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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트래블 노트
글쓴이
박지영 저
출판사
수프
출판일
2013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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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지영

15년간 운영해 온 개인 홈페이지 ‘마음으로 하는 여행’(http://neverend.pe.kr)을 통해 따뜻한 사진과 일상을 관통하는 소소한 글귀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다. 9년간 싸이월드의 핵심 멤버로 서비스를 만들고 키우는 일에 종사했으며, SK 커뮤니케이션즈를 거쳐 게임 회사인 넥슨으로 이직, 큐플레이와 넥슨별 등의 게임디렉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포토 에세이 ‘혼자살기’의 저자이며, 2010년 퇴사 후 비에이의 세컨드 홈에 두 달간 머무르며 홋카이도를 여행하고 돌아와 1인 출판사 ‘수프’를 설립하고 수프의 첫 번째 책이자 개인의 두 번째 책인 ‘비에이로부터’를 출간했다.

학창 시절엔 문집을, 인터넷 세상이 열린 후엔 개인 홈페이지를, 미니홈피를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해왔던 그녀는 이제 종이와 인쇄라는 느리고 번거로운 매체를 통해 또 다른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며 편집자로 거듭나는 중이다. 종이에 인쇄된 활자와 사진의 따스한 느낌으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날로그적 감성을 일깨울 수 있는 책의 가치에 좀 더 가까워지고자 한다.

책 소개

분야여행
천천히 걷고, 먹고, 생각하고- 기록하다.
『혼자살기』, 『비에이로부터』의 저자 네버렌이 바라본
여행과 삶에 대한 따스하고 여유로운 시선


저자 네버렌의 여행과 삶의 기록을 담은 『슬로 트래블 노트』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롤로그. 숨 가쁜 일상 가운데 짬을 내어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마음으로나마 잠시 느긋한 여행 떠날 수 있는 휴식 같은 책이다. 『카페와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홋카이도 니세코의 여행부터, 야간의 침대 열차에서의 하룻밤, 숲에서 잠시나마 살아보기 위해 떠난 캠핑까지- 특유의 감성적이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여행이 주는 아름다움과 그 의미에 대해 곱씹어 보게 된다. 여행은 이래야 한다는 선입견을 내려놓으면 같은 여행지라도 얼마든 다른 여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기에 앞으로 나올 두 번째, 세 번째의 슬로 트래블 노트도 기다려지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여행과 관련된 가이드와 정보들도 꼼꼼히 수록하는 등의 실용성도 겸비하고 있어 독자들의 실질적인 여행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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