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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글쓴이
카렌 암스트롱 저
출판사
세종서적
출판일
2015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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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카렌 암스트롱

영국의 종교학자. 1944년 잉글랜드 우스터셔에서 태어났다. 1962년 열일곱 살에 로마가톨릭 교회 수녀원에 들어갔다 7년 만에 환속했다. 옥스퍼드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런던대학에서 현대 문학을 강의했다. 종교학자로 삶의 방향을 정한 이후에는 런던의 랍비대학인 레오백칼리지에서 기독교를 가르쳤고, 『신의 역사』 『축의 시대』 『신의 전쟁』 『붓다』 『이슬람』 같은 논쟁적 저작을 발표해 왔다. 특히 기원전 2000년경 아브라함의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간 정신이 ‘신’을 탐구해 온 궤적을 추적하는 걸작 『신의 역사』를 발표하며 세계적인 종교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움했다.

2008년에 종교 간 화해와 평화를 위해 활동해 온 공로로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자유 메달’을 수상했으며, 개개인의 동정심 회복을 위한 전 세계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테드(TED) 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문화 간 이해를 증진하는 데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나예프 알-로드한 세계문화이해 상’의 첫 번째 수상자가 되었다. 2015년에는 ‘대영제국훈장’을, 2017년에는 에스파냐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투리아스 공주 상’(사회과학 부문)을 받았다. 암스트롱의 저작은 지금까지 전 세계 45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천의 얼굴을 가진 거룩한 책은
어떻게 해석되어왔는가


2,500년을 살아온 성서의 일생을 추적해보면 현대의 많은 가정들이 잘못되어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성서는 처음부터 맹목적이고 일방적인 해석을 권장하지 않았으며, 언제나 각 시대의 사람들 곁에서 그들의 의도에 따라 해석되었다. 아타나시우스와 아리우스 같은 교부들은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자신들의 믿음을 표현하려는 목적으로 성서에서 인용문들을 찾아냈고, 십자군은 예수의 평화적인 가르침을 무시하고 성스러운 땅을 침략하면서 그리스도교를 유럽 봉건제도의 폭력성을 흡수하고 정당화하는 데 이용했다.

수녀의 삶을 살다가 종교학자의 길을 걷게 된 카렌 암스트롱은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교의 교리를 모두 체득한 세계적인 작가이자 종교학계의 거물이다. 유엔의 대사직을 맡고, 미국의 정책 자문을 하는 등 세계 종교의 조화와 평화에 대한 포용 능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성서 해석의 전 과정을 살펴본다. 『성서 이펙트』는 성서의 본래 의미를 알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던 주석가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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