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의 눈으로 읽는 서양 미술사
대부분의 미술사는 다양한 양식에 속하는 작품을 시간적 순서에 따라 서술한다. 하지만 저자는 대상 영역을 미술사의 맥락을 구성하는 데에 필요한 몇몇 주요한 양식으로 한정하되, 선택된 양식들 각각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조형의 원리 및 그 바탕에 깔린 예술의 의지까지 드러내는 깊이 있는 접근을 시도했다. 미술사학에서 널리 알려진 대가들의 논문이나 저서를 선택하여, 그것들을 선형적으로 배치하는 방식으로 미술사를 재구성해 둔 것이 특징이다.
서양미술의 원리를 그 시대의 맥락 안에서 고찰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서양미술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술하고 있다. '고전예술편'에서는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어 르네상스에서 부활하고, 19세기까지 이어졌던 고전주의 예술론이 붕괴하는 과정을, '모더니즘편'에서는 모더니즘의 태동에서 2차대전 직전까지의 유럽 모더니즘 운동을 살피고 있으며, 마지막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편'에서는 미학과 미술사를 접목하여 후기모던에서 포스트모던 시대의 예술 세계와 비평의 역사를 넘나든다.
세트 구성 : 전3권
『진중권의 서양 미술사 고전예술편』
『진중권의 서양 미술사 모더니즘편』
『진중권의 서양 미술사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