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까뿌까 별에 채소밭이 생긴 까닭은?
『삐까뿌까 별에 생긴 일』은 임금님의 병을 낫게 할 다섯 가지 채소를 얻기 위해 지구로 간 외계인 삐루와 뿌로의 이야기를 통해 뭐 하나 버릴 것 없는 소중한 채소와 씨앗에 대해 꼼꼼히 알려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삐루와 뿌로는 임금님의 병을 고칠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향합니다. 난생처음 채소밭을 본 그들은 두리번거리며 다섯 가지 채소를 찾기 시작하지요. 그들이 가져가야 할 채소는 잎줄기채소인 시금치, 뿌리채소인 무, 열매채소인 호박과 토마토, 그리고 마음의 병을 고치는 치료제인 채소 꽃이었어요. 삐까와 뿌로는 채소와 씨앗들을 우주선에 싣고 삐까뿌까 별로 돌아갔지요. 그 덕분에 임금님 병은 씻은 듯 나았고, 삐까뿌까 별에는 널따란 채소밭이 생겨났답니다. 채소는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고 우리의 건강을 지켜 주는 훌륭한 식재료예요. 혹시 식탁에 올라오는 채소 반찬을 맛없다며 밀어내지는 않았나요?
이 책을 보면 채소가 어떻게 땅에서 자라나는지, 우리가 먹는 것은 뿌리와 줄기, 잎과 열매 중 어느 부분인지, 각각의 채소에 어떤 영양소가 담겨 있는지 잘 알 수 있어요. 그걸 알고 나면 식탁 위 채소 반찬이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