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말하는가? 그 말을 들어야 행복하고 인정받을까? 그 강박증 때문에 자신만 힘들다. 자신에게 귀 기울일 때 웃으면서 베풀고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내면의 평화에 이르는 법을 알려주는 촘촘하게 짜인 안내서이다.
저자는 남에게 베푸는 것을 의무처럼 여겨 이 때문에 좋은 사람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고 강조한다.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면 그전에 먼저 자기 자신에게 베풀어야 하고, 자신이 받을 가치가 충분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남에게도 기꺼이 베풀 수 있다고 이 책은 지적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남에게 베풀어야 좋은 사람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버리지 않는 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채 남에게 베푸는 것은 허수아비 같은 삶이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나를 존중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래야만 남에게 베풀 수 있다고. 자신이 행복하지 못하면서 남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은 자신만 해롭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를 알고, 나를 존중하고, 어떻게 베풀지 알 때 내가 남을 존중할 수 있고, 남들 역시 그런 나를 존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