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주제 사라마구, 작은 기억들
글쓴이
주제 사라마구 저
출판사
해냄
출판일
2020년 2월 26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주제 사라마구

포르투칼 작가로 199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22년 포르투칼 중부 지역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3세 때 수도 리스본으로 이주했다. 고등학교만 마치고 용접공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69년에 공산당에 입당해 반정부 공산주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 1975년에 국외로 추방되었으며 그 후로는 생계를 위해 번역가 언론인 등으로 활동했다. 신사실주의 문예지 [세아라 노바]에서 동인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1979년부터 전업작가가 되어 소설 시 일기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썼다.

1947년 『죄악의 땅』을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 후 19년간 단 한 편의 소설도 쓰지 않고 공산당 활동에만 전념하다가, 1968년 시집 『가능한 시』를 펴낸 후에야 문단의 주목을 받는다. 1979년 희곡 『밤』으로 포르투칼 비평가협회가 뽑은 올해의 희곡상을 받았다. 1982년에 포르투칼을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역사소설 『발타자르와 블리문다』를 발표해 명성을 얻었고 이후 같은 해에 『수도원의 비망록』으로 포르투칼 펜클럽상과 리스본 문학상을 수상했다. 1992년에는 포르투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눈먼 자들의 도시』는 영화화 되었다.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은 흔히 우화적이라고 표현되는데 그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사실주의와 정치적 회의주의를 실험적 문장과 살아있는 등장인물을 이용해 독창적으로 드러낸다. 마르케스 보르헤스와 함께 20세기 세계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사라마구는 환상적 리얼리즘 안에서도 개인과 역사 현실과 허구를 가로지르며 우화적 비유와 신랄한 풍자 경계 없는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의 작품은 독자들을 몹시 긴장시키는 것으로 유명한데 소설 속에 쓰이는 문장 부호는 마침표와 쉼표뿐, 직간접 화법조차 구분하지 않는다. 20세기 세계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사라마구는 환상적 리얼리즘 안에서도 개인과 역사, 현실과 허구를 가로지르며 우화적 비유와 신랄한 풍자, 경계 없는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해왔다.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세계의 수많은 작가를 고무하고 독자를 매료시키며 작가정신의 살아 있는 표본으로 불리던 그는 2010년 6월 18일,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란사로테섬에 있는 자택에서 지병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작품으로는 『죄악의 땅(Terra de pecado)』(1947), 『서도와 회화 안내서(Manual de pintura e caligrafia)』(1977), 『바닥에서 일어서서(Levantado do Chao)』(1981), 『수도원의 비망록(Memorial do convento)』(1982),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O Ano da Morte de Ricardo Reis)』(1984), 『돌뗏목(A Jangada de pedra)』(1986), 『예수복음(O Evangelho segundo Jesus Cristo)』(1991), 『눈먼 자들의 도시(Ensaio sobre a cegueira)』(1995), 『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Todos os nomes)』(1997), 『동굴(A Caverna)』(2000), 『도플갱어(O Homem duplicado)』(2002), 『눈뜬 자들의 도시(Ensaio sobre a lucidez)』(2004), 『죽음의 중지(As intermitencias da morte)』(2005), 『코끼리의 여행(El viaje del elefante)』(2008), 『카인(Caim)』(2009) 등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계속해서 번역출간 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환상적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주제 사라마구가 그려낸 추억의 태피스트리
***
“주제 사라마구의 어린 시절 사진 17장 최초 공개!”

노벨문학상과 『눈먼 자들의 도시』의 세계적인 거장 주제 사라마구의 처음이자 마지막 이야기 『주제 사라마구, 작은 기억들』이 해냄에서 출간되었다. 저자의 어린 시절 추억을 통해 서정적인 초상화를 보여주는 『주제 사라마구, 작은 기억들』은 자그마한 마을을 무대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지냐가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사라마구는 18개월 때 리스본으로 이사를 하고, 두 마을을 왔다 갔다 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네 살 때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형을 회상하면서 이른바 ‘가상기억’에 대한 개념을 탐구하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한겨울 새끼 돼지들이 추울까 봐 침대로 데려왔던 일을 떠올리며 그들에 대한 애정을 새삼 느낀다. 사라마구는 일간지에 실린 기사를 해독하며 문학과 처음 접하게 되었다.

또한 프랑스어 가이드책에서 재미있는 대화를 고민하기도 하는데, 그는 실제로 몰리에르의 연극을 읽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아지냐가와 리스본의 아름다운 풍경, 가족, 친지, 이웃과의 이야기, 자신의 성(姓)인 ‘사라마구’의 유래, 질투와 같은 감정, 성적 정체성을 형성해가는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주제 사라마구의 오래전 기억을 끄집어낸 『주제 사라마구, 작은 기억들』은 어린 시절부터 단어와 이야기에 매료되어 세계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 등장한 예술가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되는 한국어판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사라마구의 어린 시절 사진 17장을 담았으며, 저자가 직접 사진에 대해 해설하고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