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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글쓴이
이현우 저
출판사
교유서가
출판일
2020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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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현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쟈’라는 필명을 가지고 매일 새롭게 출간되는 책들을 소개하는 서평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대학 안팎에서 러시아문학과 세계문학, 한국문학, 인문학을 강의하며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로쟈와 함께 읽는 문학 속의 철학』, 『너의 운명으로 달아나라』,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 『책에 빠져 죽지 않기』, 『아주 사적인 독서』, 『로쟈의 인문학 서재』, 『책을 읽을 자유』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러시아·영미문학에서 한국문학까지
문학의 바다에 빠져 지낸 탐독가
로쟈의 세계문학 강의 비밀장부를 엿보다!

“문학에 처음 눈을 뜨고 책의 세계로 뛰어들던 무렵에 느낀
경탄과 흥분을 나는 아직 잃지 않고 있다.”

세계문학 읽기의 충실한 안내자


읽고 쓰고 강연하기. 이 책 저자의 삶은 이 세 가지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이현우’라는 본명보다는 인터넷 서평꾼 ‘로쟈’로 더 유명한 저자의 세계문학 서평집이다. 저자는 수많은 인문서와 문학 작품을 읽고 해설을 쓰며, 더러 의심쩍을 때는 원서와 국내의 여러 번역본을 비교해서 비평하고, 직접 번역도 하지만, 그는 러시아문학 전공자이자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의 애칭인 ‘로쟈’를 별명으로 삼았다는 데서 보이듯, 고전을 비롯해 최근 작품들까지도 열심히 찾아 읽고 연구하는 세계문학 전문가이다. 저자는 책머리에서 ‘40년 전 문학을 처음 접했을 때 느꼈던 경탄과 흥분’을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다고 고백했는데, 이번 책에서도 문학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성실한 자세는 저자 특유의 문장을 통해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2012년부터 2020년 2월까지 8년간 쓴 칼럼과 해설을 선별하여 묶은 것이다. 세계문학 서평집으로 보자면, 2012년에 나온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후속편이고, 서평집으로 보면 2017년에 나온 『책에 빠져 죽지 않기』의 후속편인 셈이다.

“나는 문학이 인간의 외로움을 달래길 바라지만, 그 무엇도 인간의 외로움을 달랠 수 없다. 문학은 이 사실에 대해서 거짓말하지 않는다. 바로 그 때문에 문학은 필요하다.” 그런 문학이 없다면, 우리는 더 외로울 것이다. _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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