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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를 읽다
글쓴이
전국국어교사모임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20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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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국국어교사모임

(사)전국국어교사모임은 학생들의 삶을 위한 국어 교육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국어 교사들의 모임이다. 우리나라 국어 교육의 변화를 앞장서서 이끌고 있으며, 여러 소모임에서 함께 공부하고 연구한 결과물을 선생님들과 나누며 책으로 펴내기도 한다. 1988년 '국어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으로 시작하여 국어교육의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애쓰는 국어 교사들의 연구·실천 모임이다.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 삶을 가꾸는 국어교육을 꿈꾸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읽기 자료와 국어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국어교육 이론서와 수업 안내서를 기획하고 집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윤동주의 삶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고, 그의 대표시 22편을 소개하는 책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 나는 괴로워했다.”로 시작하는 윤동주의 시 [서시]. 너무도 유명한 이 시는 윤동주의 시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겠다는 다짐도 덧붙인다.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의 아픔에 괴로워하고, 시인으로서 지식인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고자 하는 삶의 자세를 보여주는 시다.

1917년에 태어나 참혹했던 시대적 아픔 속에서 부끄럼 없이 살고자 했던 윤동주. 그는 일본 유학 중 항일운동 혐의로 체포되어 1945년 2월에 생을 마감했다. 27년 2개월이라는 짧은 생을 살았지만, 열다섯 살부터 쓰기 시작한 그의 빛나는 시들은 여전히 우리 삶을 어루만지며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

이 책은 윤동주의 시를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시를 온전히 이해하는 데 필요한 윤동주의 삶과 그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미쳤던 공간과 사람들을 살펴본 후, 그의 시들 가운데 지금 읽어도 아름다운 시 22편을 소개하고 시에 대한 설명과 감상글을 덧붙였다. 작품에 딸린 설명과 감상글을 읽고 나서 다시 한번 시를 읽어본다면 시가 지닌 가치와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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