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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도 상처만 남진 않았다
글쓴이
김성원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20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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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성원

공식 계정사락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전문과정을 졸업했다. MBC [이적의 별이 빛나는 밤에], [만화열전],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 KBS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SBS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등 방송사를 대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과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 등의 TV 프로그램의 구성을 만들고 대본을 썼다. 상담심리와 코칭심리학을 공부한 뒤 현재 심리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글쓰기를, 상상마당아카데미에서 글쓰기와 심리학 융합을 가르치고 있다.

오늘도 풀지 못한 삶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글을 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내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면서 글을 쓴다.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음악, 미술, 문학, 사진 그 외의 모든 예술이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면서 글을 쓴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이 살아간다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글을 쓴다. 우리 인간은 같은 기차를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방랑자라는 믿음에서, 내가 좋은 생각을 품으면 그것이 우주에 퍼질 것이라는 믿음에서 글을 쓴다.

저서로 『남자 이야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그녀가 말했다』 『그녀가 말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있으며, [마리끌레르] 등의 잡지에 칼럼을 연재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전의 나보다 더 큰 사람이 되어간다, 넘어짐과 일어섬의 과정을 통해.”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이적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희망의 언어를 전해온 라디오작가 김성원의 신작 에세이

어른이 되니 수많은 관계 속에서 자꾸 넘어진다. 웃고 싶지 않지만 웃었던 순간, 눈물을 애써 삼켰던 순간, 화내고 싶은 데 농담했던 순간 등, 마음에 상처가 쌓인다. 잊고 싶은 기억이 문득 떠올라 우울하다. ‘이 정도면, 내가 힘들게 살도록 누군가가 조정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하지만 상처만 남진 않았다. 아파봤기에 아파하는 다른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게 됐다. 주변을 돌아보게 된 지금의 모습이 넘어지기 전의 모습보다 사랑스럽다. 그렇게 서서히 일어난다.

『그녀가 말했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등의 글을 통해 삶을 건너다 반짝하는 순간을 전해온 김성원 작가가 처음으로 자신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넘어진 뒤 그에게 남은 것들을 독자와 나누며 위로를 전한다. 넘어져서 아프다고, 이제 다신 일어서지 못할 것 같아 우울하고 슬퍼지려는 순간에 필요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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