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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글쓴이
요한나 슈피리 저
출판사
인디고(글담)
출판일
2020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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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한나 슈피리

스위스의 소설가. 1827년 스위스의 히르첼에서 의사의 딸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찬송가 작사가로, 요한나 슈피리 역시 어려서부터 시 쓰기를 좋아했다. 1852년 결혼한 후에도 문학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키웠으며, 1871년 마흔네 살의 늦은 나이로 첫 작품을 썼다. 『하이디』는 그녀의 작품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출간 후 큰 호응을 얻었다. 권위적인 교육관이 팽배했던 당시로서는 어린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자연의 힘으로 아이를 키운다는 주제가 매우 파적이었기 때문이다. 1884년 아들과 남편의 죽음으로 깊은 슬픔을 겪은 슈피리는 그 후 창작 활동에만 전념하다 1901년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영원히 여기에 있었으면 좋겠어.”
“내 말 그대로지? 할아버지가 계신 이곳이 정말 천국이지?”

더 커진 판형에 알프스의 사계절과 사랑스러운 소녀 하이디의 모습을 담아낸,
아름다운 고전 리커버 시리즈 열한 번째 책 『하이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제작되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고전명작 『하이디』가 『어린왕자』, 『오즈의 마법사』 등에서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선보인 김민지 작가와 만났다. 포근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는 읽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하이디의 이야기에 한층 더 따뜻한 빛을 더해준다.

더 커진 판형에 시원스럽게 담긴 아름다운 스위스의 사계절과 프랑크푸르트의 도회적인 풍경은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밝고 천진난만한 하이디,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 깊고 따뜻한 할아버지, 누구보다 하이디를 아끼는 순수한 양치기 소년 페터, 눈이 아닌 마음으로 세상 보는 법을 알려준 페터네 할머니, 병약하지만 마음씨 고운 클라라, 언제 어디서나 규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로텐마이어 양 등 인물 각각의 특징과 성격을 잘 드러낸 일러스트 덕에 독자들은 이야기에 한층 더 몰입하게 된다.

하이디가 스위스 산자락에서 처음 보는 저녁놀에 감탄하는 장면, 페터와 함께 양떼들과 뛰노는 장면, 사방이 꽃 천지인 산에서 정신없이 치마폭에 꽃을 따 담는 장면, 프랑크푸르트로 건너가 삭막한 도시 풍경에 실망하는 장면, 책 읽는 기쁨을 알게 되는 장면, 사무치는 그리움에 몽유병을 앓다 마이엔펠트로 돌아가 할아버지 품에 다시 안기는 장면 등을 묘사한 그림들은 인디고 고전명작 『하이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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