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퇴직하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아내와 함께 소소한 삶을 살고 싶었다. 그러나 퇴직 후 2달도 채 되지 않아 그 바람은 사라졌다. ‘그동안 쌓은 훌륭한 경험과 재능을 썩히면 되느냐’는 주변의 부추김과 좋은 일 해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바쁘게 살았다. 경영현장에서 컨설팅하고, 강의하며, 코칭하면서. 어느 날 문득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게 느껴졌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은 어떤 삶인가? 인생 2막을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 1막과 다른 2막을 살아보고 싶었다. 새로운 삶의 여행을... 익숙했던 삶을 내려놓고 낯선 길을 선택하기로. 그동안 갈팡질팡,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금,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 인생 2막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인생 2막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하고 코칭한다. 특히, 퇴직을 앞둔 직장인들을 찾아간다. 전국 어디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