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 적벽(赤壁)
“채화와 채중을 오나라로 보내자는 말인가?”
“맞습니다. 일단 승상이 두 사람을 불러 심정을 잘 달래주고 이익과 출셋길을 보장한다고 격려한 다음 강남으로 보내 오군에 거짓 투항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승상 손에 죽은 채모의 조카니 적은 반드시 속아 넘어갈 것입니다.”
유비와 오나라 손권이 손잡고 조조 군과 대치하게 되면서, 적벽에서는 서로 속고 속이는 계략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과연 승리의 깃발은 누가 흔들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