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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차살림
글쓴이
정동주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3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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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동주

1948년 경남 진양에서 태어났다. 장편시 『순례자』, 서사시 『논개』를 비롯해 대하소설 『백정』 『단야』 『민적』, 장편소설 『콰이강의 다리』 등 40여 권의 시집과 소설집을 발표했다. 마당굿 「진양살풀이」와 오페라 「조선의 사랑 논개」의 대본을 집필했다. 1990년 초부터 인문학 공부를 시작하여 『카레이스끼 또 하나의 민족사』 『부처, 통곡하다』 『어머니의 전설 』 『늘 푸른 소나무』 『느티나무가 있는 풍경』 『장계향 조선의 큰어머니』 등 역사·종교 분야를 읽고 썼다. 1990년 중반 이후 한국·중국·일본의 차문화를 비교하여 한국 차문화의 독자성을 세우기 위한 비교차문화론 연구와 강의를 시작했다. 2013년 ‘차살림학’을 정립하여 강의와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 차살림』 『한국인과 차 』 『우리시대 찻그릇은 무엇인가』 『차우림이에 담긴 한중일의 차 문화사』 『조선 막사발과 이도다완』 『차와 차살림』 등 차와 도자기 문화에 관한 비평적 연구의 성과물을 내놓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우리나라 차문화에 내포되어 있는 '전통'과 '다도'의 참뜻을 되짚어보고 있다. 차문화는 매우 강력하지만 쉽게 드러나지 않는 문화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차라는 음식, 차를 담아 마시는 그릇, 차를 마시는 차법으로 이루어진 차문화는 정신과 의식, 그리고 전통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차라는 기호음료는 매우 미묘해서 유행과 이윤을 따르기보다는 생산국의 의식이나 역사 인식 등 철학적 가치 판단의 영향력을 더 따른다. 차는 학자, 예술인, 영향력 있는 부유층, 지성인 등 각 사회의 주류 인사들이 즐기던 기호음료였는데, 이는 정신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그만큼 크고 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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