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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브란트와 김대중
글쓴이
최영태 저
출판사
성균관대학교출판부(SKKUP)
출판일
2020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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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영태

전남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문학박사). 전남대학교에서 30여 년 동안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명예교수이다. 대학에 재직하는 동안 5?18 연구소장, 교무처장, 인문대학장 그리고 한국독일사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1989년부터 1990년까지 독일에 머물면서 베를린 장벽 붕괴 및 독일통일 과정을 지켜봤다. 이후 독일과 한반도의 분단극복정책과 통일 과정에 대한 비교연구,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대한 연구에 큰 관심을 가졌다. 시민운동에 참여하여 광주흥사단 및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공동의장,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빌리 브란트와 김대중』, 『독일 통일의 3단계 전개과정』, 『베른슈타인의 민주적 사회주의론』 등이 있다. 공저?역서로 『김대중의 사상과 정치』, 『5?18, 그리고 역사』, 『미국을 바꾼 혁신주의 대통령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독일과 한반도의 파란만장한 현대사 너머
분단극복의 첫 번째 단추를 끼운
두 거인의 가장 인간적인 이야기

변방의 아웃사이더에서
헌신하는 휴머니스트로 변모해간
두 리더의 운명적인 평행이론


독일사회민주당 출신 정치인으로, 1969년 10월부터 1974년 5월까지 독일연방공화국(서독) 총리를 지낸 빌리 브란트. 그리고 민주개혁진영 출신 정치인으로, 1998년 2월부터 2003년 2월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재임한 김대중. 마침내 정치인으로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사실 이들은 각각 사생아와 서자로 태어난 순간부터 자신이 속한 사회의 아웃사이더였다. 그 자리에 우뚝 서기 전까지 두 사람의 인생은 변방인의 운명을 피할 수 없었다.

30년 넘게 독일 현대사와 독일통일 연구에 매진해온 최영태 교수는 이 책에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한 두 거인의 드라마틱한 생애 유사성에 먼저 주목한다. 두 인물의 파란만장했던 수난의 극복사와 그 과정에서 제각기 빛나던 인간적인 삶의 자취들을 사실적으로 재현해내고, 이들이 이뤄낸 업적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지점에 놓여 있는 동방정책과 햇볕정책의 내용과 실천을 비교·경주시키면서, 자못 박진감 넘치는 서사를 이어나간다. 변방의 아웃사이더에서 민주주의·인권·복지·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휴머니스트로 변모해간 두 인간의 전 생애는 독일과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뜨겁게 관통한다. 새로운 지의 총화를 모색하는 성균관대학교출판부 학술기획총서 ‘知의회랑’의 열한 번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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