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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버틸 용기
글쓴이
민원정 저
출판사
바른북스
출판일
2020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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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민원정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에서 호르헤루이스 보르헤스의 텍스트 분석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칠레로 이주해 2006년부터 칠레가톨릭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아시아센터 집행위원으로 재직했고, 2023년부터 아시아센터 협력교수로 있다. 2020년 한국에 들어와 서울대학교 규장각 국제한국학연구원 규장각 펠로우,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한류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시민사회프로그램 객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칠레에서 처음으로 한국학 관련 강좌를 개설했으며, 한국과 칠레 양국의 학술·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주로 식민경험이 중남미 정체성 형성에 미친 영향과 중남미 사회의 인종·젠더·계급 문제에 기반해 에스파냐어권 화자들이 한류를 비롯한 아시아 대중문화를 수용·소비·재해석하는 양상을 연구한다. 한국 역사와 문화, 한·중남미 비교 문화 등을 강의했고, 미국 미시간대학교,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도 한류에 관한 강의를 했다.

최근 칠레와 중남미에 대한 한국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방송과 강연을 통해 정확하고 생생하게 칠레와 중남미를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팍팍한 한국보다는 외국이 나을 거라고? 칠레 1위, 세계 127위의 명문 대학에서 유일한 한국인 교수로 버티는 이야기. 저자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말하기보다는 이때까지 버텨온 여정과 그 길에서 마주친 현실을 이야기하고, 화려한 결과에 가려 그 과정은 보지 못하는 이들의 환상을 바로 잡고자 한다. 자신이 칠레에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는 일이 ‘재미있기’ 때문이었고, 단지 ‘지금을 열심히 살 뿐’이라고 말이다. 치열한 한국에서 버틸 용기가 있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저자는 해외에서 한국인이자 여자로 사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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