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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짧은 영원한 만남
글쓴이
김형태 저
출판사
한겨레출판
출판일
2013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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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형태

1956년 서울 출생이다.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1986년부터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창립을 주도했고, 천주교 인권위원장을 지냈다. 조폐공사 파업유도사건 특별검사보,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덕수 대표 변호사이며 사단법인 천주교인권위원회 이사장, 격월간 《공동선》 발행인 등을 맡고 있다. 사형폐지와 인권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임수경ㆍ문규현 방북사건, 치과의사모녀 살인사건, 송두율 교수 사건, 문화방송 PD수첩 광우병 보도 관련 민ㆍ형사 사건, 인혁당ㆍ민청학련 재심 및 손해배상 사건, 용산참사 등 우리 사회 뜨거운 논쟁이 되었던 사건에 늘 함께했다. 천주교 신자이면서 불교 등 타종교에 대한 이해도 깊어 종교간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에 자주 초대받는다. 법대 시절 법학 강의보다 문학과 철학에 더 관심이 많았고, 지금도 지인들에게 술과 풍류를 즐기는 자유인의 모습으로 더 익숙하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들

《한겨레》 토요판에 인기리 연재되었던 ‘김형태 변호사의 비망록’이 책으로 묶여 출판되었다. 용산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두 개의 문〉을 본 사람이라면 김형태라는 이 인간적인 변호사에 대해 호기심을 갖지 않기가 힘들 것이다. 정이 많고 웃음도 눈물도 많지만, 법정에서는 예리한 분석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진실의 증거를 한번 물면 쉽사리 놓지 않는 변호사의 모습이 『지상에서 가장 짧은 영원한 만남』 속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창립을 주도하고, 오랫동안 천주교 인권위원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사)천주교인권위원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인권변호사 김형태가 겪은 숱한 사건 중에는 유독 우리 사회를 뒤흔든 큰 사건들이 많다. 이에 곽병찬 〈한겨레〉 대기자는 발문에서 김형태를 ‘씻김이’라 부르며, 저자의 이번 작업이야말로 문학의 정수를 실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형태 변호사는 언제나 권력의 이름으로 진실이 왜곡되는 현장에서 ‘인간의 존엄’을 변호하였다. 사람을 죽이는 법이 아닌, 사람을 살리는 법을 믿고 이를 실천해온 것이다. 김형태 변호사가 법정에서 마주한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들을 차근차근 돌아보면 ‘인간으로서의 존엄’이라는 말의 뜻을 다시금 곱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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