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파노라마 섬 기담
글쓴이
에도가와 란포 저
출판사
역락
출판일
2019년 12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에도가와 란포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가로서 일명 ‘추리소설의 아버지’로 불린다.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郞)이지만 에드가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필명을 평생 사용하였다. 1894년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번안된 추리 소설을 읽어준 것을 계기로 추리 소설에 빠졌다. 1914년 처음으로 에드거 앨런 포와 코난 도일의 소설을 접하고 심취하였다.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서점 경영과 잡지 출간에 실패한 뒤 1923년 신청년에 『2전짜리 동전』을 발표하며 추리작가로 데뷔했다.

1925년 일본을 대표하는 탐정 캐릭터 ‘아케치 고고로’를 탄생시킨 추리 소설 및 괴기, 환상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발표했다. 전쟁 기간 동안 예술에 대한 검열이 거세지자 [소년 탐정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다. 눈부신 걸작 단편들을 다수 발표하여 일본 추리소설계의 유명 작가가 되었지만, 한때 붓을 꺾고 방랑하기도 하고 반전 혐의로 검열에 걸려 전면삭제를 당하기도 했다. 전후에는 일본탐정작가클럽을 창설하고 잡지를 발간하며 강연과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추리소설의 발전과 보급에 큰 공헌을 했다. 1947년 ‘추리 작가 클럽’을 만들고, 1954년 추리 소설 문학상인 ‘에도가와 란포 상’을 만드는 등 일본 추리 소설을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으며, 그의 환갑을 맞아 탄생한 에도가와 란포상은 지금까지도 일본의 추리소설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며, 추리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은 고단샤講談社가 출판하고 있으며, 38회부터는 후지TV가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일본 추리소설 문단의 중심적인 인물로서 추리소설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 것으로 평가된다. 1965년에 뇌출혈로 사망했다.

작품으로 『빨간 방 赤い部屋』, 『D언덕 살인사건(D坂の殺人事件)』(1925), 『심리시험(心理試)』(1925), 『음울한 짐승(陰)』(1928), 『황금가면(金面)』(1930) 및 소년 탐정이 활약하는 시리즈물 『괴도 이십가면(怪人二十面相)』(1936)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에도가와 란포는 작품 시대 초기에는 서구의 탐정소설에 많은 영향을 받아 본격 탐정소설을 주로 집필하였는데, 『D언덕 살인사건(D坂の殺人事件)』(1925)이나 『심리시험(心理試)』(1925)과 같은 단편소설을 중심으로, 서구의 번안 탐정소설이 아닌 일본적인 독창성을 가미한 창작 탐정소설의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여명기의 일본 탐정소설계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의 공적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본격 탐정소설 작품 발표와 함께 1925년에는 오사카 마이니치신문사 광고부에 몸담으며 ‘탐정취미모임(探偵趣味の?)’을 결성하고 기관지 『탐정취미(探偵趣味)』를 창간하였다. 특히 1926년부터 1929년까지는 연도별 걸작선집인 『창작탐정소설집(創作探偵小集)』을 간행하기에 이른다.

1926년에는 이 책에 수록된 『파노라마 섬 기담(パノラマ島綺譚)』을 발표, 12월에는 3개월간에 걸쳐 아사히신문에 『잇슨보시(一寸法師)』를 연재하였는데 그 평판이 무척 좋았고 영화화되기까지 이르렀지만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고 붓을 꺾고 글을 쓰지 않는다는 선언을 한 후 각지를 방랑하게 된다. 14개월간의 휴지기를 거쳐 1928년에 발표한 소설은 변태성욕을 제재로 한 중편 소설 『음울한 짐승(陰)』으로서 그의 작품 세계의 변화를 암시하기도 했다. 이후에 발표된 작품은 잔학성, 변태성, 사디즘과 그로테스크함, 남색 등을 다룬 ‘변격(?格) 탐정소설’로 변화되어 간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