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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레르와 고티에
글쓴이
샤를 보들레르 외 1명
출판사
포노PHONO
출판일
2020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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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샤를 보들레르

1821년 파리, 신앙심과 예술적 조예가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에 아버지를 여읜다. 젊고 아름다운 어머니는 육군 소령과 곧 재혼한다. 명문 중학교에 기숙생으로 입학하나 품행 불량으로 퇴학당한다. 파리로 상경해 법학을 공부하지만 술과 마약, 여자에 탐닉하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한다. 불안과 가난 속에서 왕성한 창작을 이어간다. 미술비평서 『1845년 살롱전』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1847년 중편소설 「라 팡파를로」를 발표한다. 프랑스 최초로 미국 시인 에드거 앨런 포의 책들을 번역하여 소개한다. 1857년 시집 『악의 꽃』을 출간하나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는다. 1860년 중독과 시 창작에 관한 에세이 『인공 낙원』을 출간하고, 1863년 피가로에 미술비평 ‘ 현대 생활의 화가’를 연재한다. 1866년 시집 『떠다니던 시편들』을 출간하고 이듬해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예술
이 책은 19세기 중·후반 프랑스 문단에서 시인이자 소설가, 비평가로 이름 높았던 두 거장, 테오필 고티에와 샤를 보들레르가 서로에 대해서 쓴 전기 겸 작품론을 함께 묶은 책이다. 여기에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보들레르에게 보낸 편지가 보들레르의 글 앞에 서문 격으로 들어가 있다.

‘예술을 위한 예술’을 주창하여 당시 문단에 파란을 일으킨 테오필 고티에,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현대 프랑스 문학사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 시집 『악의 꽃Les Fleurs du mal』(1857)의 저자 보들레르. 동시대를 살았던 이 두 사람은 10년이라는 제법 큰 나이 차가 있었는데도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 깊이 존경하며 꾸준히 교유하는 친구 사이가 된다. ‘마음이 서로 통하는 친한 벗’, 지음(知音)의 경지가 무엇인지 이 책에 실린 두 편의 글이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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