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 수업
글쓴이
발타자르 그라시안 저
출판사
메이트북스
출판일
2020년 3월 16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발타자르 그라시안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 칼라타유드 지역인 벨몬테에서 1601년에 태어났다. 아버지 프란시스코 그라시안 가르세스는 의사였고, 손위 형제들이 일찍 죽는 바람에 그가 장남이 되었다. 18세에 예수회에 입회하여 21세까지 2개의 철학 과정을 공부했고, 사라고사 대학에서 4개의 신학 과정을 이어간 후, 25세(1627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28세(1630년)까지는 인문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3년간 수련기를 마쳤다. 40세에 설교자로 큰 성공을 거둔 후에 출간한 『재능의 기술』(Arte de ingenio, 1642년)을 더욱 깊고 폭넓게 확장한 책이 바로 『사람을 얻는 지혜』(Oraculo manual y arte de prudencia, 직역하면 “신탁 편람과 지혜의 기술”)이다. 그는 예수회 신부였지만, 글 안에는 종교적 언급이 거의 없고 기독교 도덕 개념을 지향하지도 않는다. 저자가 생각한 근본적인 삶의 목표는 성공과 명성보다는, 개인의 성숙이었다. 그리고 인간의 근본을 지키면서도 실용적인 성공 전략을 놓치지 않았다. 저자는 많은 함정과 악한 행동을 미리 알아야 피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어리석은 사람이나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을 지킬 방법을 전하고자 했다.

저자가 살던 17세기 전후, 스페인은 과거 150년간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서서히 내리막을 걷고 있었다. 30년 전쟁 개입으로 경제적 위기가 왔고, 포르투갈 및 카탈루냐의 반란, 전쟁 참패 등으로 서서히 힘을 잃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적으로는 황금시대였다.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에 대한 환멸과 덧없음, 종교적 희망, 죽음의 편재라는 특징이 바로크 문화라는 이름으로 전반에 드러나던 시기였다. 말년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교회의 허가 없이 책을 출간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교수직에서 해임되었으며, 감금과 감시에 시달려야 했다. 계속되는 처벌과 불이익으로 아픔을 겪다가 1658년 5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

책 소개

분야인문
쇼펜하우어, 니체가 극찬한 최고의 인생 지침서!

당신은 자기 인생의 손님인 듯 남의 눈치만 보며 사는가? 아니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주도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남의 눈치나 보며 살고 있다면, 현재의 내 삶이 비루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읽자. 좋은 사람인 척 아둔하게 살아간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세상의 본질을 알고 지혜를 갖출 때 내 삶은 비로소 행복해진다는 것을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이 책에서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스페인의 대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과 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한 직설적인 조언을 담은 인생지침서서다.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현명하고 솔직한 직언으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삶을 살아갈 힘을 얻어보자.

스페인의 위대한 철학자로 추앙받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날카로운 현실 감각과 그에 대한 직설적인 조언을 이 책에 담아 세계 각국의 수많은 사상가들과 정치가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 쇼펜하우어 역시 그를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고 평가했다. 쇼펜하우어는 스페인어로 발간된 그의 글에 심취해 그 책을 직접 독일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쇼펜하우어가 번역한 이 책에는 상당 문장이 오늘날의 독일어 어법과 맞지 않고, 신화 속 주인공들이나 역사적 인물들에 얽힌 내용들이 상징적이고 단편적으로 담겨 있어 번역을 통해서도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다. 이에 이 편역본에서는 역주를 추가했으며, 현대적 감각에 맞게 목차를 완전히 재구성하고 일일이 칼럼 제목을 새로 달았음을 밝힌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