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빈민가의 소년, 레게음악으로 세계를 감동시키다!
밥 말리는 최고의 레게 가수예요. 당시 긴 시간 동안 유럽의 지배 아래 있었던 자메이카의 많은 사람들은 희망 없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어요. 정치와 사회는 불안정하여 매일 싸움이 끊이지 않았고,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었지요. 어린 밥 말리 역시 어렵게 살아가야 했는데,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해서 우울함을 떨쳤어요.
그러던 중 밥 말리는 우연히 참여한 노래 대회에서 음반 제작자의 눈에 띄어 본격적으로 음악 공부를 시작했어요. 곧 친구 피터, 버니와 함께 ‘웨일러스’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내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지요. 그들은 노래로 아프리카 역사와 자메이카 사람들의 슬픔을 이야기했고, 어느새 작은 섬나라인 자메이카에서 시작된 레게음악에 전 세계가 열광했답니다.
밥 말리는 단순히 유명한 가수를 넘어, 작고 힘없는 나라 자메이카와 아프리카 흑인들의 아픔을 세상에 알리고, 전 세계에 흥겨운 자메이카의 리듬을 알린 훌륭한 메신저였습니다. 밥 말리와 그의 음악으로 인해 레게는 자유와 저항, 평등을 상징하는 음악으로 세계인들의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통합지식+ 코너에서는 밥 말리의 성공 열쇠와 밥 말리의 나라이자 레게가 시작된 자메이카, 사회 문제를 작품으로 표현한 예술가 등 다양한 배경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역사, 문화, 사회 등 여러 영역의 통합 학습이 가능합니다.
자기 이해와 직업 세계 이해, 진로 설계 등 진로 탐색 단계별 활동을 담은 어린이 진로 탐색 코너는 가수라는 밥 말리의 직업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독자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