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숙 작가의 [발칙한]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스스로의 틀에 갇히는 중독은
찾아오는 기회를 잃게 할 수도 있으며
좀 더 풍성해질 인생을 빈약하게 만들기도 한다.”
사랑을 이루어 준다는 섬, 아슬도에서 일어난
열여섯 살 ‘보라’의 아주 특별한 수학여행 이야기
우리의 주인공 보라가 이번에는 학교생활의 꽃, 수학여행을 간다! 수학여행지는 학생이 자율적으로 정하라는 학교의 방침에 따라 보라네 3학년 3반 친구들은 ‘사랑도’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아슬도를 수학여행지로 결정한다. 학생이 사랑도에 간다는 것 자체가 발칙한 생각이라며 못마땅해하는 교장 선생님의 방해 공작도 이겨 내고 3학년 3반은 아슬도로 수학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보라는 마냥 설레지가 않다. 수학여행 가기 2주 전 학폭 현장을 목격하고, 그로 인해 평소 마음에 들지 않던 권혁주와 엮이게 된 것. 이 불운은 수학여행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오해하기 딱 좋은 우연들로 자꾸 상황이 꼬이면서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수학여행! 보라는 2박 3일 수학여행을 별 탈 없이 마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