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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나도 미치고 싶다
글쓴이
스티븐 그로스 저
출판사
나무의철학
출판일
2013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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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티븐 그로스

버클리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한 스티븐 그로스는 영국 최고의 정신분석가로, 지난 25년 간 정신분석학회에서 임상 기술을 가르치고 런던 대학교에서 정신분석 이론을 강의해왔다.
그가 가진 유명세만큼이나 세계적 언론들의 눈길을 끌었던 그의 첫 작품 《때로는 나도 미치고 싶다》는 지금까지 그가 축적해온 5만 시간의 통찰을 촘촘하고 드라마틱하게 담아내어 고전의 반열에 올려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마존 1위라는 기염을 토했던 이 작품은 문단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해외 각국 언론과 출판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BBC에서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면서 대중들에게 ‘힐링 북’이라는 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때로는 나도 미치고 싶다》는 굳이 난해한 정신분석학적 용어를 쓰지 않고도 짤막하고도 생생한 사연들 속에 숨어 있는 인간의 욕망과 심리를 파헤친다. 마치 한 편 한 편이 소설처럼 읽히는 총 서른한 편의 에피소드는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온갖 역경들을 기록하고 있어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과 비견되기도 한다. 특히 저자의 경험이 농축된 실화들은 살면서 일어나는 인생의 온갖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하고 있어 다시금 우리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선사한다.
살아간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삶이란 상실과 변화로 점철되어 있고, 그것에서 발생하는 슬픔을 감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티븐 그로스 박사는 인간이란 서로 부딪기며 많은 것들을 잃기도 하지만 얻기도 한다는 것을, 그 모든 과정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끌어안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상실이 가져오는 허무와 슬픔을 우리가 삶의 또 다른 이면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저자의 따뜻한 인간애와 순수한 호기심이 만들어낸 《때로는 나도 미치고 싶다》에서 우리는 살면서 겪게 되는 상실과 그에 따른 슬픔이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잃게 만드는지, 그리고 그 회복의 여정을 통해 나만 아픈 게 아니라는 공감과 위로를 얻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때때로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 마음의 감옥에서 언제든지 벗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 또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세계 최고 정신분석가가
5만 시간의 연구 끝에 찾아낸 마음의 지도


영국 최고의 정신분석가인 스티븐 그로스는 인간의 행동 뒤에 감춰진 감정과 욕망을 밝혀내는 데 지난 25년이라는 세월을 투자했다. 그의 첫 책인 《때로는 나도 미치고 싶다》는 환자와 함께해온 5만이 넘는 시간을 어려운 전문용어 하나 없이 순전한 심리적 통찰력만으로 증류해 풀어낸 작품이다.

스티븐 그로스는 《때로는 나도 미치고 싶다》가 당신의 변화를 돕는 책이자, 말하고 싶고, 이해하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욕구에 대한 책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여기에 소개되는 서른한 편의 이야기는 삶의 문제에 대해 정답을 제시하거나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다만, 그들의 말을 통해, 꿈을 통해, 웃음이나 침묵, 때로는 분노를 통해 그들을 이해하려 애쓰고 귀를 기울이면서 마음속의 벽을 허무는 한 과정을 들려줄 뿐이다. 저자는 마치 여행 가이드처럼 그들의 무의식이 이야기하는 이정표를 읽어내고 특정한 과거의 장소로 이끌어주며, 혼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통역해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안에 숨겨져 있던 마음의 키워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우리 일상에 관한 이야기다. 모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관한 것이고, 우리가 이야기하는 거짓말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감내해야 하는 변화와 슬픔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스티븐 그로스는 자아와 자신의 이야기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을 위해 “그동안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을 가능하면 간단하고 명료하게 적어 세상에 내놓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그가 말하는 마음 해석법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 지금 어디서 서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찾고, 때로는 미칠 것 같은 삶 속에서 또 다른 탈출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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