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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가는 철학의 길
글쓴이
조무남 저
출판사
이담북스(이담Books)
출판일
2013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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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무남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명예교수. 영국 런던대학교 교육과학원 철학박사(교육철학)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인 「Knowing, doing and the moral mind」는 런던대 도서관에 소장돼 있다. 주요 저서로 『앎과 삶 그리고 덕』, 『Liberal Education & the Logic of Moral Language』, 『교육학론 (2005대한민국학술원우수학술도서)』, 『영국교사교육제도 (2008대한민국학술원우수학술도서)』, 『교육과 사상의 발달 (2009대한민국학술원우수학술도서)』, 『플라토닉 러브: 인간 영혼은 어떻게 사랑을 하는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안다는 것'은 마음에 나 있는 수많은 길을 따라 걷는 일이다. 우리는 이 길로 우리 자신은 물론, 어린 철학자들을 데리고 가야 한다. 교실 안의 철학자들은 이 길들을 마치 나무꾼과 산지기처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바로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다. 앎의 길을 찾아 나선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숲길이 '저마다 뿔뿔이 흩어져' 있듯이, 우리의 마음에는 유형이 다른 지식의 길들이 여기저기로 나 있다. 우리는 그 길들이 어디로 가는지 확인기 어렵고, 서로 어떻게 다르고 같은지 알아내기도 힘들다.

아고라에서 그랬듯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앎의 의미'는 물론, 앎의 의미로 구성되는 진정한 '마음의 길'을 좇는 일이 사라진 지 오래다. 이 책은 이 시대의 무지와 편견과 시대적 정치적 비양심을 개탄하면서 물었다. '마음이란 무엇이고, 그것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쓰는 동안 이 책은 소크라테스의 경구 '너 자신을 알라'와 공자의 '아는 것을 안다고 말하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말하라'는 지적 양심의 소리를 되뇌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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