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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 이론의 공리화 큰글씨책
글쓴이
한스 라이헨바흐 저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지만지)
출판일
2020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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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스 라이헨바흐

한스 라이헨바흐(Hans Reichenbach, 1891∼1953)는 1891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라이헨바흐의 아버지는 유태인이었지만 개신교로 개종한 상인이었으며, 라이헨바흐의 어머니는 교사 출신으로 음악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5남매 중 셋째였던 라이헨바흐는 어린 시절부터 비상한 지적 재능을 보여 대학 입학 전까지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어린 시절의 꿈이 기술자였던 라이헨바흐는 슈투트가르트 공과대학에 입학했지만, 곧 공학이 자신의 지적 욕구와 부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전공을 변경했다. 라이헨바흐 재학 당시 독일의 학문은 서양 문화권에서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었다. 철학, 수학, 물리학 등에서 걸출한 학자들이 배출되고 있었으며, 수학자와 물리학자를 포함한 자연과학자들은 자신들의 연구 주제가 갖는 철학적 의의에 대해 토론하는 데 거부감이나 거리낌을 느끼지 않았다. 라이헨바흐는 이와 같은 활발하고 진지한 학문적 분위기 속에서 베를린 대학, 괴팅겐 대학, 뮌헨 대학 등을 거치며 수리물리학자 막스 보른(Max Born), 철학자 에른스크 카시러(Ernst Cassirer), 수학자 다비트 힐베르트(David Hilbert),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Max Planck) 등의 지도 아래 수학, 물리학, 철학을 연구했다. 라이헨바흐는 수학적 확률이론을 물리적 세계에 적용하는 문제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에를랑겐 대학, 1916). 나치로부터 추방되기 전까지 라이헨바흐는 베를린 대학에서 자연과학적 지식에 적용될 수 있는 확률이론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당시에 뜨거운 논쟁의 주제가 되었던 양자역학에 대한 철학적 분석 또한 진행했다. 나치의 정치적 압력을 피해 1933년부터 터키의 이스탄불 대학 철학과 학과장을 5년간 지낸 라이헨바흐는, 이 시기에 고유의 확률이론과 기호논리학을 체계화했다. 미국의 철학자 찰스 모리스(C. Morris) 등으로부터 도움을 얻어 1938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철학과에 재직하게 된 라이헨바흐는 1953년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하기 전까지 활발하고 열정적으로 철학적 탐구를 진행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1905년에 특수 상대성 이론이 나오고, 1916년에 일반 상대성 이론이 나온 뒤, 세계에 대한 인간의 인식은 완전히 바뀌었다. 칸트의 인식론은 설 자리를 잃었다. 당대의 자연과학자들과 활발한 지적 교류를 나누며 논리경험주의 운동을 이끌었던 한스 라이헨바흐는 바로 이 ‘상대성 이론’을 ‘철학적으로’ 분석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는 상대성 이론에서 제시된 원리들과 개념들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 이론이 인간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밝힐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1924년에 발표한 이 책 『상대성 이론의 공리화』는 자연철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 지식을만드는지식 큰글씨책은 약시나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를 위해 만든 책입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의 책은 모두 큰글씨책으로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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