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유예된 존재들
글쓴이
공현 저
출판사
교육공동체벗
출판일
2020년 3월 16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공현

어릴 때부터 정주하는 고향 없이 여기저기 이사 다니는 삶을 살았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물려받은 기질인지, 조금 삐딱하게 사는 것이 습관이다. 2005년 고등학교 때 두발 자유 운동부터 시작하여 청소년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살아생전 두발 자유화 정도는 꼭 이루고 싶다는 작은 꿈이 있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대학입시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등에서 활동해 왔으며, 병역거부와 대학거부를 하기도 했다. 왜 청소년운동을 계속하는지 질문을 받으면, 이제는 그냥 그 운동이 내 삶이라고 대답한다. 『유예된 존재들』을 썼고, 『능력주의와 불평등』, 『가장 민주적인, 가장 교육적인』, 『우리는 현재다 - 청소년이 만들어온 한국 현대사』, 『인물로 만나는 청소년운동사』, 『우리는 대학을 거부한다』, 『인권, 교문을 넘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 인권을 넘보다 ㅋㅋ』 등을 함께 썼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유예된 존재, 유예된 문제들

한국 사회에서 어린이·청소년은 차별받는 ‘소수자’로 인정받기보다 그저 ‘유예된 존재들’로 여겨진다. 청소년인권 문제는 특정한 나이만 지나면 저절로 해소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것이 바로 차별과 억압의 논리라고 역설한다. 아동인권과 청소년인권을 보호하자는 말은 너무 흔하고 당연하게 들리지만 실제로는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다. 청소년인권을 보장하는 법을 만들자거나, 청소년의 자유와 사생활을 존중하라고 하거나,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정치·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하자는 주장을 하면 반대와 우려가 더 많이 돌아오곤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저자는 청소년인권 문제를 고민하고 청소년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지향한다는 것은, 좋은 어른이 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청소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사회가 어떻게 변해야 할지 생각하고 변화시키자는 이야기라고 말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