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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꽃 필 무렵 2
글쓴이
이효석 저
출판사
큰글
출판일
2010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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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효석

한국 단편문학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새로운 작품경향으로 주목을 끌기도 했던 1920년대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였다.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경성 제1고보(현재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경성제국대학(현재의 서울대학교)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로 데뷔하였다.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를 청산하고 구인희(九人會)에 참여, 『돈』『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 평양 숭실전문 교수가 된 후 『산』『들』 등 자연과의 교감을 수필적인 필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발표했고, 1936년에는 한국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하였다.

그의 문체는 세련된 언어, 풍부한 어휘, 시적인 분위기로 요약할 수 있으며, 시적인 정서로 소설(산문문학)의 예술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1942년 평양에서 결핵성 뇌막염으로 3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봉평 장터에서 대화 장터로 가는 열 시간 남짓한 사이의 로드 픽션. 달빛이 흐르는 아득한 밤 하얀 메밀꽃은 흐드러지고‘무섭도록 기가 막힌 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개인과 민족의 정체성이 끝없이 흔들렸던 식민지 시대. 이효석의 작품에는 고향 상실과 이방인 의식, 구라파주의와 조선주의, 사회주의 이념 같은 문화적 혼란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그 식민지 문화에 대한 도전과 정체성의 모색을 아름다운 우리말을 통해 빚어낸 작가! 그의 주옥같은 단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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