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받고 굶주리던 한 강아지가 운 좋게 마음씨 좋은 새 주인을 만납니다. 새 주인은 강아지에게 ‘시라’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사랑과 믿음으로 시라를 최고의 양치기 개로 훈련시킵니다. 그러던 어느 날, 700마리가 넘는 양 떼가 한밤중에 도망가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시라도 사라지게 됩니다. 모두 양 떼 찾기를 포기하고 있을 때, 시라를 찾아 나선 주인의 눈앞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마지막 장면은 읽는 이로 하여금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