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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경찰의 딸, 설윤
글쓴이
배미주 저
출판사
마음이음
출판일
2020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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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배미주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동아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창작동화집 『웅녀의 시간 여행』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 SF 장편소설 『싱커』로 제3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SF와 역사소설, 판타지 등을 두루 작업한다. 지식과 상상력으로 낯선 세계를 창조하는 과정을 사랑한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생각하며 SF 소설을 쓴다. 지은 책으로 『바람의 사자들』 『림 로드』 『신라 경찰의 딸 설윤』과 『천둥 치던 날』(공저) 『두 번째 엔딩』(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신라, 최고의 절 황룡사에서 벌어진 기이한 사건
참신한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흥미로운 역사추리소설!


자연과 게임이 결합된 미래 세계『싱커』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고,『바람의 사자들』에서 이색적인 고대 세계를 그려 낸 배미주 작가가 역사추리소설『신라 경찰의 딸 설윤』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왕권가의 권력욕과 신분 차별에서 시작된 거대한 음모와 인간상을 다룬『신라 경찰의 딸 설윤』은 역사물인데도 시대적 거리와 이질감 없이 술술 읽힌다. 오히려 시대를 뛰어넘는 진취적인 캐릭터들이 오늘의 독자와 소통하며 인간 본성, 젠더 같은 문제에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한다.

성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쌍둥이 남매 윤과 창, 여자라고 차별하지 않으며 자식의 말에 귀 기울이는 설치수와 운영, 권력을 버리고 제 지역민을 위하는 도독 김의승, 인술로 환자를 대하고 약재를 연구하는 외국인 처용, 정글 같은 왕권가에서 흐트러짐 없이 사리 분별하는 홍렴 등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인물들은 대사 하나, 행동 하나하나에서 잠자던 독자의 의식을 깨운다. 어질고 고운 인물들과 신라 곳곳을 다니며 사건을 해결하다 보면 독자의 마음 안에도 맑음이 깃든다. 좋은 사람들의 내면과 행동을 본 독자들은 그들을 따라 한층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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