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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 고양이를 부탁해!
글쓴이
박사 외 5명
출판사
우리학교
출판일
2020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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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사

붓다가 최애이지만 불교가 종교는 아닌 불교 덕후. 맥시멀리스트이자 선천적 재미주의자로, 요즘은 탐욕을 내려놓으라는 불교라는 장르를 열렬히 탐닉하고 있다.
여러 신문과 잡지에 책과 문화 관련 글을 쓰고 방송에서 책을 소개하는 북칼럼니스트이자, 불교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는 불교칼럼니스트이다. 대학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글쓰기 강의를 진행했다. 저서로 《가꾼다는 것》, 《치킨에 다리가 하나여도 웃을 수 있다면》, 《빈칸책》, 《도시수집가》 등이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으로 오래 활동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소년소녀, 고양이를 부탁해!』는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는 시대에 청소년들이 ‘동물과 함께 산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차분히 성찰해 보고 동물을 존중할 줄 아는 ‘생명 감수성’을 갖추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북칼럼니스트 박사, 예술가 이랑, 사진가 윤정미, 콘텐츠기획자 황효진, 만화가 안난초, 수의사 이원영 등 오랜 시간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온 여섯 명의 저자들은 모두 반려동물에 대해 지극한 애정을 지녔지만 “그러니까 너도 어서 키워 봐.”라고 서둘러 권하지는 않는다. ‘가슴으로 낳아서 지갑으로 키웠다.’는 말처럼 반려동물을 제대로 돌보려면 엄청난 지출을 각오해야 한다는 것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전달하는가 하면, 자신 때문에 주거지를 자주 옮긴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자책에 시달리거나 혼자 살 때는 미처 알지 못하는 불편과 불이익을 당하는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는 일이 얼마나 만만치 않은 것인지 알게 한다. 또한 반려동물로 인해 생명을 품는 일의 책임감과 소중함을 느끼고,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졌음을 고백하는 경험담은 반려동물이 우리에게 주는 것이 단지 정서적 위로만이 아님을 깨닫게 해준다.

따뜻한 고양이 일러스트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동물과 ‘함께 산다는 것’ 그리고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소 묵직한 질문에 답을 하는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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