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프로듀서는 현장의 총사령관
「애니메이션 제작 독본」에서 우리는 제작(製作)과 제작(制作)이 있음을 배웠다. 제작(製作)은 상품 으로써의 애니메이션을 기획하고 자금을 조달하며 배급과 홍보를 하고, 제작(制作)은 작품으로써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실질적인 과정이다. 애니메이션 제작(制作) 현장에서 크리에이터를 진두지휘하는 사람은 감독이지만, 전체를 총괄하는 사람은 애니메이션 프로듀서이다.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는 제작진행과 데스크를 진두지휘하며 예산을 운용하고 스케줄을 조율하며 스태프를 관리하고 다른 회사들과의 교통정리를 맡는다. 현장의 총사령 관은 애니메이션 프로듀서인 셈이다. 하지만 의외로, 일본에는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를 위한 커리큘럼이 없다. 대학에 크리에이터 교육 과정은 일부 있지만, 어느 곳도 프로듀서 교육 과정은 갖고 있지 않으며, 콘텐츠 제작 현장에는 필 요한 전문적인 학위나 자격을 가진 사람도 드문 형편이다.
애니메이션 업계에는 새로운 프로듀서가 필요하다
저자 후쿠하라 요시타다는 음반 업계에서 경력을 시작해 현재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야오요로즈를 창업하여 이사 겸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야오요로즈.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라면 이 제작사의 이름을 알 것이다. 「케모노 프렌즈」라는 공전절후의 작품을 만든 제작사이자 이후 후속작의 기획을 두고 제작위원회, 정확히 말해 제작위원회의 간사 회사 중 가장 힘이 큰 가도카와 와의 분쟁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덕분에 오리지날 차기작 「케무리쿠사」는 기존 제작위원회 시스템의 통례에서 벗어난 ‘파트너십 시스템’으로 기획하였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위의 소개에서 짐작하다시피, 저자는 제작위원회 시스템에 회의적이다. 세계 시장에서 팔리는, 즉 높은 상품성을 가진 참신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째서 현장은 빈곤에 허덕여야 하는가. 이 는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시스템 문제이며, 현 구조의 타파를 위해서는 새로이 교육받은 애니메이 션 프로듀서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