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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리 서양철학사
글쓴이
프랭크 틸리 저
출판사
현대지성
출판일
2020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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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랭크 틸리

19세기 후반,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와 독일 베를린 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평생 철학 교수로 가르쳤다. 저서로는 『라이프니츠와 로크의 논쟁』,『윤리학 서론』,『서양철학사』등이 있다. 틸리 교수의 『서양철학사』는 1914년 초판이 발행되었고 이후 몇 차례의 개정을 거쳤다. 이 책은 20세기 전반에 걸쳐 미국 각 대학의 철학과 역사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교과서로 사용되었고, 일반 독자들에게도 내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책 소개

분야인문
“철학자들이 스스로 말하게 한다”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쓰인 『서양철학사』


『틸리 서양철학사』는 20세기 전반에 걸쳐 미국 주요 대학에서 철학 교재로 사용됨과 동시에, 일반 독자들에게 교양서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철학의 명문인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철학 교수로 평생 봉직한 프랭크 틸리 교수가 쓴 이 책의 가장 탁월한 특징은 객관성과 공정성이다. 틸리 교수는 철학사에서 나중에 등장하는 체계들이 앞선 학파에 대해 아주 훌륭한 비판을 제공한다는 확신을 갖고서 자신의 비판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 책의 꾸준한 성공 비결을 설명하는 또 다른 특징은 사상가들이 철학 운동 안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제시하는 데서 드러난 균형 감각이다. 틸리는 역사적 발전에서 내적 논리를 분별해내면서도 개별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주는 사회·정치·문화적 요소들을 인정했다. 철학자를 철학 운동 안에 놓고 보는 틸리의 솜씨는 근대철학의 구조를 짜는 데서 특히 뛰어났다.

이 책이 보여주는 마지막 특징은 틸리 교수가 가진 문체의 명료함과 단순성이다. 틸리는 역사적 철학자들과 그들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명료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이 책을 썼고, 이러한 명료함은 이 책 전체에 스며들어 있다. 철학사에 대한 그의 관심은 단지 과거의 업적을 기록하려는 역사적 골동품 애호가의 것도 아니고, 이념과 개념의 지속성만을 추적하는 사상가의 것도 아니었다. 그것은 철학사를 철학적 이념의 진열장으로 생각하면서 자신의 통찰을 끌어온 철학자의 관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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