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이어 즐겨 읽는 동아시아 대표동화 북한 편은 1960년 11월부터 1961년 8월까지 북한의 월간 『아동문학』에 발표한 한설야의 『금강선녀』입니다.
한설야는 1925년 「그날 밤」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카프 중앙위원을 지내고, 해방 후에는 조선문학예술총동맹과 조선작가동맹 위원장을 지내며 북한 문학을 이끈 작가이자 이론가입니다. 특히 조선작가동맹 위원장을 맡았을 때에는 아동문학분과 활동을 지도했고, 스스로 동화를 창작하고 평론을 쓰며 어린이문학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