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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족
글쓴이
이토 미쿠 저
출판사
우리교육
출판일
2020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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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토 미쿠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작품을 쓰고 있다. 『내 몸무게가 어때서?』 일본아동문학가협회 신인상(2012년), 『하늘로』 일본아동문예가협회상(2014년), 『용서의 자격』 우쓰노미야어린이상(2019년), 『12월 31일의 기억』 노마아동문예상(2020년), 『내 친구는 거짓말쟁이』 히로스케아동상(2021년), 『내일의 행복』 가와이하야오이야기상(2022년), 『쓰쿠시와 언니』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2022년) 수상. 그 외에도 『엄마 사용 설명서』 『초이틀 초승달』 『카네이션』 『우리 집 고양이 이야기』 『나, 언니 안 할래!』 등 다수의 화제작을 발표했다. 일본 아동 문학 동인지 연락회 '계절풍' 문학 동인 소속.

책 소개

분야청소년
모성 신화가 강요하는 가족의 사랑,
그것이 아니어도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딸을 좋아하지 못하는 엄마가 과연 이 세상에 있을까?


우리나라의 한 배우는 아이를 출산한 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 상태에서 아이를 위해 자신을 온전히 희생하지 못하는 자신을 향해 “엄마라면 당연히 해야지.”라는 잔소리를 들으며, 아이에게 모성을 느끼지 못해 혼란스러웠다고 한다. ‘나는 잘못된 엄마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남들 눈에는 부족해 보여도 나름대로 마음을 다해 아이를 돌보며 함께 1개월, 2개월 생활하다보니 차츰 모성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우리는 엄마라면 본능적으로 자식을 사랑하고 무조건 헌신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는다. 이른바 ‘모성 신화’라 부르는 것이다. 이런 고정관념을 만들어놓고는 자식에게 애정을 듬뿍 주는 것이 드러나지 않는 엄마는 나쁜 엄마로 치부해 버린다. 그렇기에 이 소설의 등장인물인 엄마, 아이코는 딸을 사랑하지 못하는 고통을 남편에게조차 털어놓지 못한다. ‘모성 신화’가 흔들림 없이 통용되는 사회 분위기에서는 무리일 것이다. 어쩌면 아이코와 같은 사연을 품은 사람이 우리 주위에도 더러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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