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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썹
글쓴이
하아무 저
출판사
bookin(북인)
출판일
2020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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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아무

경상남도 하동에서 출생했다. 2003년 『작가와사회』로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와 2008년 MBC창작동화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경남민족예술인상, 2019년 경남작가상을 받았다. 소설 『마우스브리더』, 『황새』, 『푸른 눈썹』, 동화 『두꺼비 대작전』이 있다. 현 경상남도 하동군 박경리문학관 관장, 경남소설가협회 회장. 현 ㈔한국작가회의 소설분과 회원.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03년 계간 『작가와사회』, 2007년 전남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시작하고 소설 『마우스브리더』, 『황새』 등을 출간하여 2018년 경남민족예술인상, 2019년 경남작가상을 받았던 하아무 작가가 소설집 『푸른 눈썹』을 출간했다. 하아무 작가의 소설집 『푸른 눈썹』에 실린 9편의 중단편에는 깊은 슬픔과 고통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하아무의 문학은 주변부 존재들의 깊은 슬픔과 고통의 삶을 담고 있어 어두운, 그러나 그 슬픔과 고통을 딛고 일어서서 앞길을 열어 나아가는 굴강(屈强)의 정신이 이끌고 있어 밝은, 평사낙안의 풍경과도 같은 ‘아름다운 한의 문학’이다.

하아무 소설의 중심인물은 하나같이, 안간힘을 다하지만 가난하고 불안정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여운 존재이다. 폄하와 냉대의 차가운 눈길이, 이기적 욕망이, 배신이, 그리고 평화로운 일상 속으로 문득 밀고 들어와 가족을 해치는 느닷없는 폭력이 그들을 내몰아 그런 가난과 불안정의 삶에 가둔다. 그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큰 고통과 깊은 슬픔으로 언제나 어둡고, 찢겨 피 흘리고 있다. 때로는 타자를 향하는 날카로운 살의에 갇히기도 하고, 자신을 겨누는 자기 파괴의 욕망에 휩쓸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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