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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한 마음
글쓴이
황영철 저
출판사
성의책방
출판일
2020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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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영철

1954년 부산에서 출생했다. 총신대를 졸업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기독교학문연구회에서 간사로 활동했으며, 영국에 유학 가서 University of Surrey에서 에베소서 5:22-33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하여 목회를 하면서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하다 지금은 성의교회에서 목회와 집필에 전념중이다.

저서: 『신비체험과 신앙(나비)』, 『구원과 윤리』(대장간), 『성령과 윤리』(생명의 말씀사), 『다시 겸손을 말하다』(이레서원), 『해야 될 기도, 하지 말아야 될 기도』, 『거짓과 속임의 역사』, 『이 비밀이 크도다』, 『믿음』, 『중생과 자기부인』, 『예수님의 기도』(이상 드림북), 『여인의 후손, 뱀의 후손 1』 『여인의 후손, 뱀의 후손 2』 『여인의 후손, 뱀의 후손 3』 『땅에 기록된 하늘의 법』 『홍해에서 요단까지』 (이상 성의책방)

역서: 『기독교인의 세계관』(평화출판사), 『그리스도의 십자가』(공역), 『그리스도인의 비전』, 『메시아 예수』, 『교회』, 『그리스도의 사역』(이상 ivp), 『성경난제백과사전』, 『메시아』(공역), 『신약신학』『성경의 무오설』(이상 생명의 말씀사), 『참된 목회』(익투스), 『기독교와 자유주의』(복있는 사람), 『하이콜링』(이레서원), 『제자도신학』(국제제자훈련원), 『맥아더 성경주석』(아바서원, 공역)

책 소개

분야종교
죄를 들춰 내어 꼬장꼬장 따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도 과거의 교회에서는 죄, 형벌, 지옥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요즘은 그런 이야기를 자세하고 장황하게 하는 일이 훨씬 드문 것 같다. 도리어 많은 교회의 설교가 주로 위로에 집중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지금보다 훨씬 살기 힘들던 과거보다, 과거보다 훨씬 살기 좋아진 요즘 위로에 대한 설교가 훨씬 많아졌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가 쉽지 않지만, 그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더욱 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 이 주제를 별도로 다룰 의도는 없었는데, 로마서 전체를 강해 설교로 하다가 보니 이 부분을 다루지 않을 수 없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8-32에서 긴 악덕의 목록을 나열하고 있다. 이전에 이 단락을 다룰 때에는 좀 뻔한 이야기 같아서 상세히 다루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아마 마지막 로마서 강설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자세히 다루어 보았다.

평범해 보이는 성경 말씀이라도 마음 정하고 상세히 다룰 때마다 세상에 뻔한 하나님의 말씀은 없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그 악덕들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다는 사실, 우리가 뻔히 안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악덕들 때문에 우리 사회가 고통 속에 신음하고, 교회가 분열되고, 가정이 무너진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싸워야 할 적이 무엇인지 좀 더 분명해진 이 경험을 나누고자 이 부분을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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