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발랄, 명쾌’하게 오늘의 아동문학을 비평한다
1999년 계간 『창작과비평』여름호에 「이 시대의 아이들 속으로」를 발표하며 평론 활동을 시작한 뒤로 동시대의 아동문학을 성실하게 비평해 온 박숙경의 첫 번째 평론집. 엄숙한 교훈주의와 동심주의를 지양하고, 아동문학은 무엇보다 읽는 재미가 있어야 하며 아이들에게 사귀고 싶은 친구를 선사해 줘야 한다는 관점 아래 쓴 치열한 비평의 결실을 한데 묶었다. 아동문학을 둘러싼 외부 환경의 변화를 냉정하게 인식하고, 아이들이 놓인 현실의 양상까지 명민하게 포착하며 우리 아동문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