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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위한 정의, 모두를 위한 정의
글쓴이
오채환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20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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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채환

서강대학교에서 물리학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과학철학과 종교철학을 공부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교육철학을 연구했다. 경기신학교 인문철학 교수와 경기대학교 교양학부 외래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 『물리와 공학을 위한 수학의 직관적 이해(공저)』, 『기하학과 작도의 원리』, 『러셀이 들려주는 지식 이야기』, 『튜링이 들려주는 암호 이야기』, 『오일러가 들려주는 파이 이야기』, 『제논이 들려주는 논리 이야기』, 『융이 들려주는 콤플렉스 이야기-모난 마음도 내 마음이니까!』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화이트헤드의 수학이란 무엇인가?』 『상대성 이론과 철학적 오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철학 동화

환경 미화 일등만이 중요한 임원들.
공정하지 못한 일등은 과연 정의로운가?

새로운 반이 배정되고 환경 미화 대회를 준비하는 5학년 4반. 일등에게 주는 떡볶이 무료 교환권과 문화상품권을 얻기 위해 일치단결하는데…. 이런 설렘도 잠시, 반장인 공리와 미화부장인 빛나 등 임원들의 횡포가 날로 심해진다. 환경 미화 비용을 5천 원이나 걷질 않나 재료를 더 사 오라며 위세를 부린다. 남의 교실 그림을 가져다 걸자고 하고, 힘든 주번 활동에서 지들만 빠지겠다고 큰소리친다. 임원들은 그럴 권한이 있다나? 보다 못한 반원들이 들고 일어났다. “정의롭지 못한 반장은 자격이 없다!” 결국 반장은 잘리고, 정의로운 부반장 우진이가 솔선수범하여 환경 미화를 마무리한다.

우여곡절 끝에 2등을 차지한 아이들, 선생님이 선물한 케이크를 똑같이 분배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정의로운 우진이, 한 사람이 먼저 케이크를 자르고 가위바위보로 이긴 사람이 먼저 케이크 조각을 선택하자고 제안한다. 이른바 무지의 베일을 통한 케이크 원리. 케이크 분배를 놓고 다소 시끄럽긴 했지만 결국 우진이의 분배 방식이 통했다. 아이들은 환경 미화 대회를 치르는 과정에서 자유와 공정함이 충돌하는 사건을 겪으며 정의를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체험을 통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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