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영화잡지로 일컬어져 온 《카이에 뒤 시네마》의 역사를 돌아보고 있다. 어떻게 이 잡지가 ‘그 당시’ ‘프랑스에서’ 창간될 수 있었는지, 지난 반세기 이상의 기간 동안 영화와 또 세상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도전했으며 그 가운데 영화에 대한 시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그리고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 어떻게 쇠퇴해왔으며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영화와 비평, 그리고 그 둘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모색할 것이며 오늘날의 영화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더욱 폭넓게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