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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글쓴이
윤동주 저
출판사
북로그컴퍼니
출판일
2020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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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동주

일제강점기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일제 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에서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의 절절한 소망을 노래한 민족시인. 우리 것이 탄압받던 시기에 우리말과 우리글로 시를 썼다. 윤동주는 어둡고 가난한 생활 속에서 인간의 삶과 고뇌를 사색하고, 일제의 강압에 고통받는 조국의 현 실을 가슴 아파하는 철인이었다. 그의 사상은 짧은 시 속에 반영되어 있다. 1917년 12월 30일 만주 북간도 명동촌에서 윤영석과 김룡의 맏아들로 출생했다. 윤동주는 청춘 시인이다. 절친한 친구였던 문익환 목사의 시 ‘동주야’에 의하면 아직 새파란 젊은이로 기억되고 있었다.

한글을 구사하면서 작품을 발표한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만주 용정과 경성 신촌 일대에서 문학청년들과 몸을 부대끼며 시를 썼기에 청춘의 고뇌가 담겨 있다. 1925년(9세) 4월 4일, 명동 소학교에 입학했다. 1927년 고종사촌인 송몽규 등과 함께 문예지 [새 명동]을 발간했다. 1931년(15세) 명동소학교를 졸업하고 1932년(16세) 은진중학교에 입학했다. 1934년(18세) 12월 24일, 「삶과 죽음」, 「초한대」, 「내일은 없다」 등 3편의 시 작품을 썼고 이는 오늘 날 찾을 수 있는 윤동주 최초의 작품이다. 1935년(19세) 은진중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평양 숭실중학교 3학년 2학기로 편입했다. 같은 해 평양 숭실중학교 문예지 [숭실활천]에서 시 ‘공상’이 인쇄화되었다. 1936년 신사참배 강요에 항의하여 숭실학교를 자퇴하고 [카톨릭 소년]에 동시 「병아리」, 「빗자루」를, 1937년 [카톨릭 소년]에 동시 「오줌싸개 지도」, 「무얼 먹고 사나」, 「거짓부리」를 발표했다.

1938년(22세)2월 17일 광명중학교 5학년을 졸업하고 서울 연희전문학교(연세대학교) 문과에 입학했고 1939년 조선일보에 「유언」, 「아우의 인상화」, [소년(少年)]지에 「산울림」을 발표하였다. 처음 윤동주 시들은 노트에 봉인된 채, 인쇄되지도 않았고 신문 지면에 발표되지 않았다. 그가 후쿠오카 감옥에서 숨지고 난 후 동문들이 그의 노트에 있던 시를 모아 정음사에서 출판한다. 유해가 안치된 지 3년 후, 그러니까 1948년, 조선은 대한민국으로 국호가 바뀌어 혼란한 시기에 청춘 시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1941년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1941년「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하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자필로 3부를 남긴 것이 광복 후에 정병욱과 윤일주에 의하여 다른 유고와 함께「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정음사, 1948)라는 제목으로 간행되었다.

만주 북간도에서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에 「달을 쏘다」, 「자화상」, 「쉽게 씌어진 시」를 발표하였다. 연희전문을 졸업한 후 1942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릿쿄 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고, 6개월 후에 교토 시 도시샤 대학 문학부로 전학하였다. 1943년 7월 14일, 귀향길에 오르기 전 사상범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교토의 카모가와 경찰서에 구금되었다. 이듬해 교토 지방 재판소에서 독립운동을 했다는 죄목으로 2년형을 언도받고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그리고 복역 중이던 1945년 2월 16일 광복을 여섯 달 앞두고 스물여덟의 젊은 나이로 타계하였다.

책 소개

분야시
윤동주 서거 75주기 특별판
***
풀꽃 시인 나태주가 엮은 윤동주 필사시집

일제강점기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윤동주. 그가 세상을 떠난 지 75년이 지났다. 그가 그토록 바라던 광복을 맞이한 지도 올해로 75주년, 그의 죽음과 광복은 1945년부터 지금까지 같은 시간으로 흐르고 있다.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한평생 윤동주의 영향을 받으며 시를 쓴 사람이 있다. 바로 풀꽃 시인 나태주. 윤동주 시인이 형무소에서 눈을 감은 날로부터 한 달 뒤, 나태주 시인이 태어났다. 나태주 시인은 고등학교 때부터 윤동주 시인을 존경해 시상을 떠올릴 때나 시를 쓸 때 언제나 그를 좋은 지침으로 삼았다. 나태주에게 윤동주는 반세기 내내 꺾이지 않는 선생이자, 동무인 셈이다.
이렇듯 윤동주 시인과 깊은 인연이 있는 나태주 시인이 윤동주 서거 75주기 특별판 윤동주 필사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참여했다. 현대어와 달라 해석이 분분한 시어(詩語)에 대해서도 나태주 시인이 직접 각주를 달고 편집을 진행했다. 평생을 윤동주를 생각하며 시를 쓴 나태주이기에 시 한 편, 시어 하나에도 그의 애정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 나태주 시인이 직접 필사한 , , 도 수록되어 있어 시가 더 가깝게 와닿으며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윤동주 시인을 나태주 시인이 포근하게 안아주는 것 같은 뭉클함마저 전해진다. 나태주 시인이 윤동주 시인을 직접 소개하는 머리글 ‘여전히 살아서 숨 쉬는 생명, 윤동주’와 시 도 함께 실려 있어 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소장할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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