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모리 가즈오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일본 기업가예요. 첫 직장인 쇼후 공업사에서 고토 감람석으로 세라믹 부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뒤, 회사를 나와 동업자들과 함께 교토 세라믹사를 설립했어요. 미국 아이비엠사에서 주문받은 컴퓨터 부품을 성공적으로 생산하면서 회사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지요.
이나모리는 정직과 신의를 바탕으로 아메바 경영, 윤리 경영, 투명 경영으로 회사를 키웠어요. 1982년에 회사 이름을 “교세라”로 바꾼 뒤 세계적인 종합 전자 부품 회사로 성장시켰고, 통신 회사 디디아이를 설립하여 일본 2위의 통신 회사로 성장시켰어요. 2010년 1월에는 망하기 직전에 있던 ‘일본 항공사’의 회장이 되어 3년 만에 회사를 살리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