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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피안
글쓴이
하오징팡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20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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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오징팡

1984년 중국 톈진에서 태어났다. 2002년 중국 중고등학생 신개념글짓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며 베이징대학 중문과 입학 자격을 얻었지만 이를 포기하고 칭화대학 물리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동 대학에서 천체물리학으로 석사학위를,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장편 SF 『유랑창궁流浪蒼穹』, 중단편집 『고독 깊은 곳孤獨深處』 『먼 곳에 가다去遠方』 등이 있다. 2016년 8월 중편소설 「접는 도시北京折疊」로 제74회 휴고상 최우수 중편소설상을 수상했다. 이는 류츠신劉慈欣의 『삼체三體』에 이어 중국 작가로는 두 번째 휴고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중국을 대표하는 SF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에도 「곡신의 비상」으로 2007년 제1회 구주九州상 1위에 올랐고, 2017년 「접는 도시」로 제17회 백화百花문학상 ‘개방적 서사’ 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인간의 피안』으로 제16회 중국문학미디어상 ‘올해의 유망 신인 작가’에 선정되었다. 현재 중국 국가정책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인문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한 SF소설을 활발히 집필하는 동시에 아동 교육 프로젝트인 ‘함께 만드는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리는 자신을 마주하기 위해 그들을 만들어냈다.”
제16회 중국문학미디어상 ‘올해의 유망 신인 작가’
수록작 여섯 편 중 「영생 병원」, 「사랑의 문제」, 「인간의 섬」 세 편 영화화 결정!

『인간의 피안』은 아시아 두 번째 휴고상 수상 작가 하오징팡의 최신작이다. 신체와 영혼, 완벽함과 자유, 통계와 감정…… 휴고상 수상 작가 하오징팡이 던지는 인공지능 사회 속 인간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 탐색이 담겨있다. 『인간의 피안』에서 하오징팡은 특유의 정밀한 필체로 지금 이곳과 멀지 않지만 어떤 거대한 기술적 변화를 맞이한 세계를 서술한다. 그리고 그 세계 속 인간과 인공지능의 위태로운 관계에 주목한다. 하오징팡이 그리는 클론과 안드로이드, 초인공지능은 익숙한 듯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기대를 배반하는 존재들이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미스터리, 긴장감 넘치는 사건의 끝에는 비인간 존재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인간이 있다. 불완전하고 결함 가득한 인간, 깨진 거울 속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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