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후학』 초판과 마찬가지로 지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기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쓰였다. 기후학이라는 방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간추려 개론서 수준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총 92컷의 사진이 새롭게 추가되거나 교체되었다. 대부분의 자료가 최신의 자료로 업데이트 된 것이다. 단 한 장의 사진을 새로 담기 위해 주저하지 않고 핀란드 행을 선택했고, 이와 같은 선택은 가장 최신의 자료를 담은 기후학 책을 만들었다.
『개정판 기후학』에는 기후학의 개념, 기후인자, 기후요소를 다룬 제1장부터 제3장까지는 기상청이 새로 발표한 기후값과 초판에서 생략되었던 자료가 추가되었고 세계 여러 지역의 기후를 다룬 제4장에는 극지방이나 저위도 지방 등의 지역을 답사한 결과들이 새롭게 반영되었다. 특히 기후변화를 다룬 제5장은 현대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여 관련 전문가의 조언과 새롭게 출간된 책 등을 참고로 많은 부분이 보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