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한국 시 문학의 깊고 넓은 진폭을 확인시켜줄 다섯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다섯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Ⅴ』를 출간한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2019년 7월호부터 12월호까지 작가 특집란을 통해 수록된 바 있는 여섯 시인―김언희, 이영광, 신영배, 서윤후, 임솔아, 안미옥―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었다.
시인으로 등단해 장편소설을 발표하고 첫 시집으로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며 시와 소설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취를 거두고 있는 시인 임솔아의 두 번째 시집 『겟패킹』을 출간한다. “강력한 신인의 출현”(나희덕 시인)이라는 찬사를 받은 첫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로 불합리한 체제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치열한 의지를 간결하고 담담하게 드러내어 그만의 잠재력을 각인시킨 바 있는 임솔아의 이번 신작 시집 『겟패킹』은 그간 대결해온 삶의 폭력과 갈등, 슬픔과 분노와 같은 날카로운 단면들을 일상과 밀접하게 연마된 시어들로 군더더기 없이 드러내며 시인이 천착하는 시적 세계를 보다 선명하게 확장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