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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읽는 밤, 나를 읽는 시간
글쓴이
이욱연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20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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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욱연

고려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이징사범대학교 대학원 고급 진수과정을 수료했고 하버드대학교 페어뱅크 중국연구소 방문교수를 지냈다. 현재 서강대학교 중국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아시아와 한국 현실에서 출발해 루쉰을 연구하고 다시 읽으면서 루쉰의 현재적 의미를 발굴하는 작업을 하는 한편, 루쉰 소설과 산문을 꾸준히 번역해왔다. 최근에는 청년들과 함께 루쉰을 읽으면서 한국 사회의 오늘과 내일을 고민하고 있다.

우리 삶과 우리 현실을 위해 중국 문학과 문화를 우리 시각으로 연구하고 풀어내는 책을 쓰고 있다. 고려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이징사범대학교 고급 진수과정을 수료하였고 하버드대학교 페어뱅크 중국연구소 방문교수를 지냈다. 현재 서강대 중국문화전공 교수로 재직중이다. 중국 현대문학과 현대문화를 연구하면서 현대 중국인들의 속내를 섬세하게 탐구하는 작업에 매진해왔다.

최근 출간한 『시대를 견디는 힘, 루쉰 인문학』에서는 루쉰과 동시대 문학 작품을 넓게 경유하며 근대 중국인들의 트라우마, 과도기를 살아낸 지식인들의 고뇌를 흥미롭게 우리 삶으로 끌어들인다. 오늘날 우리에게 중국은 가깝지만 먼 나라, 자유가 없는 나라, 공산당 국가로 단조롭게 정의되지만 다양한 산문 및 소설 속에 녹아 있는 그들의 시대적 고뇌는 우리를 비추어볼 수 있는 거울이 된다. 이욱연 교수의 섬세한 시선을 따라 근대 중국에서 현재 한국까지 이어지는 시대적, 세대적 과제를 통찰하고, 우리의 삶을 더욱 이롭게 하는 문학적 사유의 한 뿌리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지은 책으로 『이욱연의 중국 수업』, 『중국이 내게 말을 걸다』, 『이만큼 가까운 중국』, 『포스트 사회주의 시대의 중국 지성』, 『루쉰 읽는 밤, 나를 읽는 시간』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들풀』, 『광인일기』, 『고독자』, 『우리는 거대한 차이 속에 살고 있다』,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 『아큐정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불꽃같은 삶을 살다가 어느새 기성세대가 된,
하지만 더 나은 어른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수십 년 동안 루쉰을 연구한 중문학자 이욱연 교수가 등급 사회, 정치 개혁, 청년과 기성세대의 갈등, 성평등, 사람 사이의 소통, 근대가 지닌 근본적인 문제, 희망과 절망, 기억과 망각 등 우리 시대의 고민을 루쉰의 서늘하면서도 통찰력 넘치는 말과 글을 통해 살펴본다. 사람을 움츠러들게 하는 세상에 맞서 ‘나다움’을 요구한 루쉰의 말과 글은 나이를 넘어 성장하는 용기와 기쁨을 읽는 이에게 불어넣는다.

『루쉰 읽는 밤, 나를 읽는 시간: 그냥 나이만 먹을까 두려울 때 읽는 루쉰의 말과 글』은 루쉰을 대표하는 소설인 〈아Q정전〉과 〈광인일기〉를 비롯해 당대의 논쟁적인 여러 산문을 함께 읽으며 우리 사회의 문제를 돌아보는 인문 에세이다. 지은이는 뜨거운 시절 불꽃같은 열정을 토해내며 세상을 바꿔온 기성세대와, 각자도생의 경쟁 사회에서 고통받고 있는 청년 세대 모두에게 루쉰을 읽음으로써 더 나은 어른이 되자고 손짓한다. 루쉰의 글을 통해 지금 세상을 성찰하면서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자는 제안이다. 편을 가르고 자기 생각이 옳다고 강변하는 세상 속에서 다시 한번 루쉰을 읽어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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