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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식탁 위의 철학
글쓴이
신승철 저
출판사
동녘
출판일
2013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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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승철

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를 연구하는 생태철학자이자 활동가였다. 공동체 운동과 사회적 경제, 기후운동 등에 이론적인 기반을 제공하면서, 탈성장 전환사회로 가는 길의 안내자가 되고자 했다. 2019년 뜻맞는 연구자, 활동가들과 함께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와 생명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가, 2023년 여름 향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명, 생태, 기후위기, 동물권, 전환, 탈성장, 구성주의, 사회적 경제, 돌봄, 정동 등을 키워드로 약 40여 권의 저작을 남겼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정동의 재발견』, 『묘한 철학』, 『가난의 서재』, 『지구살림, 철학에게 길을 묻다』, 『생태계의 도표』, 『모두의 혁명법』, 『탄소자본주의』, 『구성주의와 자율성』, 『마트가 우리에게 빼앗은 것들』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낭만하는 공동체 넘어서기』, 『탈성장을 상상하라』, 『돌봄의 시간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영양 가득하고 맛깔나는 철학자의 식탁을 만난다! 음식 속에 숨어있는 영양 가득한 철학『식탁 위의 철학』. 음식을 먹는 것은 우리의 몸을 만들어내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다. 따라서 음식에는 문화, 역사, 철학, 예술, 정치, 경제가 녹아들어 있다. 음식은 그 자체가 훌륭한 철학적 소재이고, 부엌은 철학자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접하는 음식을 통해 어려운 철학 개념을 설명한다.

된장찌개에서 스피노자가 ≪에티카≫를 통해 말한 ‘변용’의 개념을, 북어국에서 프로이트의 ‘무의식’을, 짜장면 속에서 ‘시뮬라르크’를 꺼내어 들뢰즈가 말한 원본과 복제에 관한 의미를 묻는다. 단순히 음식의 모양이나 맛으로 철학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의 역사, 음식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 음식을 먹는 과정을 통틀어 음식이 가지는 하나의 세계를 조망하고, 그 속에 숨어 있는 다채로운 철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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