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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시민으로 산다
글쓴이
정병오 저
출판사
SFC(학생신앙운동)
출판일
2020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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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병오

오디세이학교 교사. 서울대학교에서 윤리교육을 전공한 후 20여 년을 중학교에서 도덕 교사로 근무했으며, 2015년부터는 서울시교육청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집중과정을 운영하는 공립형 대안학교인 <오디세이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중고등학교와 대학시절 ‘학생신앙운동SFC’을 통해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훈련받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교직생활 초기부터 ‘기윤실 교사모임’으로 기독교사운동을 시작했으며, 이어 기독교사 단체들의 연합모임인 <좋은교사운동> 대표를 역임했다. 또한 1987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시작될 때부터 여러 활동에 참여해오다가 2017년부터 공동대표로 섬기고 있다.

저자는 북한과 통일에 대한 관심으로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했으며, SFC총동문회가 발행하는 계간지인 『개혁신앙』 편집위원장과 교육봉사 단체인 <아름다운 배움> 이사, 그리고 <주님의 보배교회예장 고신> 장로로 섬기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재옥과 자녀들인 단비, 새힘, 열매, 시온이 있다.

저서로는 『시대를 뒤서 가는 사람』(좋은교사, 2008), 『선생님은 너를 응원해』(홍성사, 2012), 『기윤실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기윤실, 근간)이 있고, 공저로는 『하나님 앞에서 공부하는 아이』(좋은씨앗, 2011), 『통일한국의 교육비전』(한울, 2014), 『공교육과 기독교』(좋은교사, 2014), 『헤아려본 세월』(포이에마, 2015), 『시대와 함께, 기윤실 교사모임과 함께』(기윤실 교사모임, 2018), 『다녀왔습니다, 오디세이학교』(민들레, 2019)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들’, 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특징짓는 대표적인 것들 가운데 하나이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인이란 세상에서 시민으로 살아가지만 그의 궁극적인 시민권은 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일컬어 ‘기독시민’이라 부른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다양한 가치와 질서를 추구하는 시민들이 혼재하는 사회이다. 소위 민주시민사회이다. 역사적으로 기독교가 공인된 이후, 이러한 환경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접해보지 못한 낯선 환경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전통적인 교회와 그리스도인들로서는 이에 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적잖이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이러한 전통적인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 속한 한 사람으로서 오늘날 민주시민사회에서 기독시민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지금까지 치열하게 찾고 실천해왔다. 따라서 전통적인 신앙인으로, 깨어있는 기독시민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독교사로 그 누구보다 신실하면서도 정직하게 걸어온 저자의 생각과 삶의 이야기들은 오늘날 민주시민사회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지혜를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크게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다. 첫 번째 이야기인 ‘나는 그리스도인이다’에서는 전통적인 신앙인으로서 저자의 신앙과 생각, 관점에 관해 이야기하며, 두 번째 이야기인 ‘기독시민으로 살기’에서는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정치, 경제, 과학, 기술, 문화 등의 환경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저자가 실천해온 생각과 삶에 관해 이야기하며, 마지막 세 번째 이야기인 ‘기독교사로 살기’에서는 도덕교사로서 저자가 자신의 소명을 우리 교육의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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