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시로 물들다』는 임윤주 시인의 첫 시집으로 1부 '매화 너에게 스며들다' 외 27편, 2부 '이팝나무꽃 외 27편, 3부 '수국이 그리운 날에' 외 27편, 4부 '첫눈' 외 24편, 총 109편이 실려 있다. 그동안 본인이 운영하는 카카오스토리 채널 '시로 물들다'에서 발표한 시편 중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은 시들로 엮어졌다. 창연출판사의 창연감성시선 시리즈로 제1호로 선정되었다. 그리움과 사랑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물음이 시들의 전편에 내재되어 있다.
임윤주 시인의 시집 『시로 물들다』는 세파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스한 언어로 다가간다. 반목과 질시가 가득한 세상에서 사소한 것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고 있다. 시가 돈이 안된다고 말하는 시대에 시를 쓰고 있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 시대에 시집 한 권이 나온다는 것은 얼마나 값진 일인가? 임윤주 시인의 시가 단 한 사람이라도 공감하고 위로를 줄 수 있다면 이번 시집은 성공한 것이다. 첫 시집이라는 설렘은 참으로 큰 것이다. 이 시집을 읽는 모든 사람은 시인의 마음처럼 시로 물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