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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텍스트 미학
글쓴이
강수미 외 8명
출판사
앨피
출판일
2020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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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수미

미학자. 미술비평가. 동덕여대 회화과 서양미술이론 교수. 발터 벤야민 미학, 현대미술 비평, 역사철학적 예술 이론이 주요 연구 분야다. 대표 저서로 『포스트크리에이터: 현대미술, 올드 앤 나우』(2019), 『까다로운 대상: 2000년 이후 한국 현대미술』(2017), 『비평의 이미지』(2013), 『아이스테시스: 발터 벤야민과 사유하는 미학』(2011), 『한국미술의 원더풀 리얼리티』(2009), 『서울생활의 재발견』(2003)이 있다. 기획 공저로 『비평 페스티벌× 2 : 비평가의 기능·역량과 역학』(2016), 『비평 페스티벌× 1: 비평의 육체를 찾아』(2015), 『서울생활의 발견』(2003) 등이 있다.

최근 논문으로는 「읽기와 먹기: 벤야민 미학에서 학제적 의미의 ‘수용’」(2019), 「다른 미적 수행성: 현대미술의 포스트온라인 조건」(2018), 「유동하는 예술: 비엔날레 문화와 현대미술의 미학적 특수성」(2016), 「컨템포러리 아트의 융합 과/또는 상호학제성 비판」(2015), 「헤테로토피아의 질서: 발터 벤야민과 아카이브 경향의 현대미술」(2014), 「인공보철의 미: 현대미술에서 ‘테크노스트레스’와 ‘테크노쾌락’의 경향성」(2013)이 있다. 2020~2021년 풀브라이트 중견연구자 연구 지원Fulbright Mid-Career Research Award 에 선정되어 뉴욕대 방문교수로서 연구 과제 “Art Practice and Aesthetic Experience in the Age of Post-Creation”을 수행한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 책은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진화와 그에 따른 이동(성) 증가가 텍스트의 미학에 가져온 변화를 살펴보려는 시도다. 모든 견고한 것이 녹아 버리면서 시작된 근대 초기부터 21세기 고-모빌리티 시대에 이르기까지 문학·예술 텍스트들을 모빌리티 개념을 중심으로 (재)조명하려는 것이다. 인간과 사물의 이동이 점점 더 고도화되고 가속화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그리고 그러한 현상이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진화에 상응해서 전개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모빌리티와 그 테크놀로지가 텍스트 미학에서 더욱더 중요한 요인으로 기능하게 될 것임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이 책은 ‘테크놀로지의 진화와 텍스트 구성의 동력학’, ‘체현된 모빌리티, 또는 이동하는 문화’, ‘모빌리티의 역사지리학과 그 텍스트적 재현’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논의를 전개한다. 이동 수단의 발달과 이동(성)의 고도화가 텍스트 구성의 수준에서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모빌리티 테크놀로지가 텍스트를 어떻게 이동적이게 만드는지, 그리고 특정한 지역에서 모빌리티는 어떻게 역사적으로 재현되어 왔는지 등이 그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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