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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중국사 진·한
글쓴이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 저
출판사
너머북스
출판일
2020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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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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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에드워드 루이스

시카고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하고 케임브리지대 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스탠포드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사학위 논문을 토대로 한 『Sanctioned Violence in Early China』 (1990)와 『Writing and Authority in Early China』 (2002), 『The Construction of Space in Early China』 (2006)를 비롯하여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하버드 중국사 시리즈』(HISTORY OF IMPERIAL CHINA)의 진·한, 남북조, 당까지 세 권을 모두 집필하였다. 신화, 종교, 철학 등 다양한 각도에서 중국 고대를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개성 있는 연구를 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향후 2천년 동안 이어질 고대 제국의 질서가 창조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기원전 221년 진의 시황제는 장차 중화제국의 심장부를 이루게 되는 영토를 통일했다. 정복을 통해 하나가 된 이 광대한 영토가 정치적으로 존속하기 위해서는 중국 문화의 철저한 재형성이 불가피했다. 『하버드 중국사 진·한, 최초의 중화제국』은 향후 2천년 동안 이어질 고대 제국의 질서가 창조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진과 한 제국은 중국사의 ‘고전기’를 이루는데, 이는 그리스-로마가 서양에서 맡은 역할과 유사하다.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미 스탠포드대 교수)는 지리적으로 방대하기 이를 데 없고 문화적으로 다양하기 짝이 없는 제국을 다스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떠안은 조정의 관리들과 당대 학자들이 직면했던 핵심과제가 무엇이었는지에 주목한다.

저자는 중국의 동서남북에 걸친 엄청난 지역적 차이를 극복하면서도 지역성을 유지하기 위해 취해진 강력한 조치와 그 파급효과, 즉 국가의 신성한 구현체인 황제라는 인물상의 발명, 문자의 통일 및 유교적 이상의 보급을 위한 국가 공인 경전의 확립, 재산과 토지, 정교한 친족구조를 바탕으로 지방을 지배한 유력 가문들의 흥성, 제국 내부의 비무장화, 유목인 전사들이 중국인의 정체성 형성에 미친 영향 등을 살펴본다.

21세기의 화두인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하버드대의 특별기획으로 티모시 브룩(UBC대 교수)이 책임 편집을 맡은 여섯 권짜리 ‘하버드 중국사 시리즈’ 한국어판이 『하버드 중국사 진·한, 최초의 중화제국』의 출간으로 완간되었다. 기원전 3세기, 진 제국의 통일 이래 20세기 초에 청조가 무너지기까지 면면히 이어진 중화제국의 역사를 추적하는 하버드 중국사 시리즈는 중국이라는 제국의 장구한 역사를 형성해왔고 오늘날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수많은 요인을 새롭게 조명하여 호평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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