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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예술 아홉산 정원
글쓴이
김미희 저
출판사
행복에너지
출판일
2020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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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미희

미잠 김미희는 부산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동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가드너와 환경디자이너로 현재 아홉산 정원에서 우리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초록에 거닐다’라고 풀어 이야기하는 저자의 거처 녹유당(綠遊堂)은 금정산 고당봉이 한눈에 보이는 아홉산 기슭에 자리하며 그대로 정원, 아홉산 정원, 초록의자 정원 등 9개의 작은 정원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자기가 ‘의식 있는 꽃과 나무들이 자라는 아름다운 언덕(미잠 美岑)일지 모른다’고 말하는 그녀는 항상 자연과 가까이하면서 꽃과 나무와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는 『그대로 정원』(2016.4)과 『아홉산 정원』(2018.6)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광활한 우주의 입장에서 보자면 인간 또한 식물과 같이 미미한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미미한 존재라고 해서 인생마저 보잘것없다는 뜻은 아니다. 과연 어떤 삶이 멋지고 보람찬 인생인지 고민해야 한다. ‘멋진 인생’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멋진 인생’을 ‘삶의 예술’이라고 바꿔 부르고 싶다.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일상이 마냥 편안하지만은 않다. 때론 힘들고 지칠 때도 있다. 그러나 자연에서 그냥 이렇게 늙어가는 것도 우주의 일부로 질서와 조화를 이루는 셈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자연을 벗 삼는 일상이 아름답다고 생각된다. 정원을 가꾸며 느낀 사계절의 변화, 그리고 일상의 소박한 이야기를 그림을 그리듯 글로 표현해 보았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글보다는 그림에 가깝다. 그림 그리듯 풀어낸 글이라고도 할 수 있다. 독자 여러분도 이곳에 실린 글을 풀밭 그림을 보듯 읽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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